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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가난 코스프레 논란, 120억 집에 잔고 25만원…이민우·곽윤기도

도경완 가난 코스프레 논란이 방송 심의 민원으로 번졌다. 도경완 가난 코스프레 지적에 앞서 이민우·곽윤기도 비슷한 반응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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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아이들에게 변기 물을 모아 내리게 한다고 말하는 도경완.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도경완 가난 코스프레 논란은 지난달 22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통장 잔액 25만4795원과 변기 물 절약을 공개하며 시작됐다. 한 시청자는 방송분 심의를 요청했고, 앞서 이민우·곽윤기도 절약 장면으로 비슷한 말을 들었다.

✅ 이 글 요약

  • 도경완: 10월 22일 ‘편스토랑’서 잔액 25만4795원, 변기 물 모아 내리기
  • 민원: 시청자 A씨, 국민신문고로 해당 방송분 심의 요청
  • 이민우: 2025년 9월 ‘살림남2’ 공항버스 이동, “가난한 척 아니다”
  • 곽윤기: 2025년 10월 ‘과몰입 클럽’ 잔액 약 106만원, ‘파산?’ 자막

도경완 가난 코스프레 논란, 통장 잔액 25만479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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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잔액 25만4795원을 공개한 도경완.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도경완 가난 코스프레 논란은 일부 누리꾼이 부부의 120억원대 주택 보유 사실을 거론하며 방송 속 절약 생활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불거졌다. 지난달 22일 방송에서 도경완은 주식 하락과 곗돈 지출로 통장에 25만4795원이 남았다고 말했다. 한 달 새 수도 요금이 5만8000원가량 늘었다며 아이들에게 변기 물을 모아서 내리게 한다고도 했다.

장윤정이 켠 거실 에어컨을 끄고 리모컨 건전지까지 빼 두는 모습, 폭염 속에 아파트 공용 로비에서 더위를 식히는 장면도 이어졌다. 도경완은 집의 큰 비용은 장윤정이 내고, 관리비는 자신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120억 펜트하우스…국민신문고에 심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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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으로 이사 오는 걸 반대했었다고 말하는 도경완.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도경완·장윤정 부부는 2024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를 약 120억원에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도경완이 관리비 고지서를 보며 앉아 있던 곳도 이 집이었다.

10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시청자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22일 방송분의 심의를 요청했다. A씨는 도경완 개인의 절약 습관이 아니라, 자막과 편집이 가족 전체가 생활고를 겪는 듯한 인상을 줬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근거로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객관성)와 방송법 제44조 제1항(공사의 공적 책임)을 들었다.

도경완은 앞서 유튜브 채널 ‘SHW 생활인의 시계’에서 “5월에 세금 내려는데 돈이 부족해 샀던 시계를 중고거래로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5월과 8월에 세금을 크게 내고 일도 없고 유튜브도 잘 안 돼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편스토랑’ 7주년 특집 “마지막 고정 프로그램에서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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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7주년 특집에 나온 도경완.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도경완 가난 코스프레 논란이 이어지던 지난달 29일 ‘편스토랑’ 7주년 특집에서 그는 “유일한 나의 마지막 고정 프로그램에서 제거당했다”고 말했다. 약 4년간 진행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를 가리킨 말이다. 도경완의 후임으로는 KBS 아나운서 출신 조충현이 합류했다. 도경완은 “나만 바뀌었다. 이상민은 계속 간다”며 “내가 못했나 봐”라고 했다.

이민우, 공항버스 타고 “가난한 척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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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이민우와 방송에 소개된 댓글.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신화 이민우는 2025년 9월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예비 신부 이아미와 6세 딸을 맞으러 공항에 가며 공항버스를 탔다. 26억원 규모의 사기 피해를 입은 뒤 차를 처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중이었다. 돌아올 때도 버스를 타느냐는 질문에는 “짐이 있고 아이도 있다. 임산부니까 편하게 택시를 타야지”라고 답했다.

“당장 신혼집 구할 수 없어 아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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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코스프레’ 반응을 해명하는 이민우.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방송에는 ‘거지 코스프레’, ‘구질구질하게 돈 없다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거 좀 그렇다’ 등의 댓글이 소개됐다. 이민우는 “가난한 척 하는 게 아니라 당장 신혼집 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지금은 아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곽윤기 통장 잔액 106만원…’파산?’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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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의 통장 잔액과 ‘파산?!’ 자막이 담긴 예고 장면.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는 2025년 10월 29일 TV조선 ‘내 멋대로-과몰입 클럽’에서 은퇴 뒤 일상을 처음 공개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확인한 통장 잔액은 약 106만원이었다. 제작진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파산?’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전세 대출 4억 가까이…3000만원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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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대출 이자로 100만원이 빠져나갔다고 말한 곽윤기.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곽윤기는 “원래 잔고가 200만원 좀 넘게 있었는데 첫 전세 대출 이자가 100만원 빠져나갔다”고 설명했다. 월세가 비싸 전세로 방향을 틀었고, 전세 대출을 4억원 가까이 받았다고 했다. 내 집 마련과 결혼을 위해 3000만원을 모으는 중이라는 설명이다.

페트병 580포인트·어머니에게는 외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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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을 모아 수거기로 가는 곽윤기.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방송에서 곽윤기는 투명 페트병을 수거기에 넣고 하루 580포인트를 적립했다. 밥값을 걸고 허벅지 씨름을 하는 장면도 나왔다. 한편 어머니에게는 외제차를 선물하고 연금도 드렸다고 밝혔다. 쓰리룸 전세 집과 잔액 공개를 함께 보여준 연출을 두고 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김정운에디터

정책·지원금·건강·연예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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