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모 컴백 소식이 공개됐다. 가수 김건모가 7월 1일 오후 6시 새 싱글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발매하며 10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2016년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50’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으로, 데뷔 후 처음 기타를 잡았다는 점이 함께 알려졌다.
✅ 이 글 요약
- 신곡 제목: 새 싱글 ‘어디쯤 가고 있을까’, 7월 1일 오후 6시 발매
- 공백기: 2016년 앨범 ’50’ 이후 10년 만의 신곡
- 변신 포인트: 데뷔 이후 처음 직접 기타 연주, ‘두 번째 출발’
- 원곡: 1977년 발표된 전영의 1집 타이틀곡 리메이크
김건모 컴백 신곡 ‘어디쯤 가고 있을까’는 어떤 곡인가
김건모의 신곡 ‘어디쯤 가고 있을까’는 1977년 발표된 가수 전영의 1집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발매 시점은 7월 1일 오후 6시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이번 신곡은 김건모가 2016년 데뷔 25주년을 맞아 내놓은 앨범 ’50’ 이후 약 10년 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그동안 콘서트와 방송 활동은 이어졌으나, 정식 신곡을 통한 활동 재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원곡이 발표된 지 40여 년이 지난 곡을 다시 불렀다는 점에서, 세대를 잇는 리메이크로도 관심을 모은다.
김건모는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이래 ‘핑계’, ‘스피드’, ‘잘못된 만남’ 등으로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리메이크곡 선택 역시 화려한 신곡보다 담담한 정서에 무게를 둔 것으로, 데뷔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피아노 대신 기타…데뷔 후 첫 시도
이번 컴백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점은 악기 변화다. 대중에게 ‘피아노 치는 김건모’로 익숙했던 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이 곡을 불렀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에 대해 그의 음악 인생에 ‘두 번째 출발점’을 알리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익숙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선다는 점에서, 재기보다 ‘다시 데뷔’에 가까운 시도로 풀이된다. 오랜 기간 유지해 온 연주 방식을 바꾼 만큼, 이번 곡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는 해석도 나온다.
김건모 측은 이번 컴백을 재기가 아닌 데뷔의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랜 공백기와 여러 논란을 지나온 만큼, 화려한 복귀보다 음악 본연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는 데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기타를 든 김건모의 모습은 그동안 대중이 떠올리던 이미지와 달라, 무대와 음원 양쪽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주목된다.
6년 만의 투어 마무리 뒤 이어진 컴백
신곡 발매에 앞서 김건모는 대규모 콘서트 투어를 마친 상태다. 6년의 공백을 깨고 진행한 ’25-26 김건모 라이브투어’는 지난 3월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장기 투어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 데 이어 신곡까지 발표하면서, 김건모가 본격적인 음악 활동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어 현장에서 다시 관객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이번 신곡 작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번 싱글이 향후 추가 앨범 작업으로 확장될지도 관심사다.
과거 논란과 법적 처분 경과
김건모는 앞서 성폭행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해당 의혹은 2019년 12월 한 유튜브 채널의 방송을 통해 제기됐고, 이후 수사가 진행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2021년 11월 18일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후 고소인 측이 항고했으나, 서울고등검찰청은 2022년 6월 14일 항고를 기각해 무혐의 처분이 그대로 유지됐다. 이번 컴백은 이러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이뤄진 활동 재개로, 김건모 측은 새 출발에 무게를 두고 있다.
논란이 이어지던 기간 김건모의 공식 음악 활동은 사실상 멈춰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투어를 통해 무대에 복귀하고 신곡까지 발표하게 된 만큼, 이번 ‘어디쯤 가고 있을까’는 그의 활동 방향을 가늠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신곡 공개 이후 음원 성적과 대중의 평가에도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