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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영정사진 3년마다 촬영…유방암 완치 후 수의·납골당까지 준비

이성미 영정사진 이야기가 전해졌다. 개그우먼 이성미는 유방암 완치 후 3년마다 영정사진을 찍고 수의와 납골당까지 미리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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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이성미 영정사진 준비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우먼 이성미가 유방암 투병을 겪은 뒤 3년에 한 번씩 영정사진을 새로 찍고, 장례 절차까지 미리 준비해 뒀다고 방송에서 담담하게 털어놨다.

✅ 이 글 요약

  • 인물: 개그우먼 이성미(66세)
  • 투병: 2013년 유방암 진단, 2018년 완치
  • 준비: 3년마다 영정사진 촬영, 수의·납골당 마련
  • 장례위원장: 동료 개그우먼 송은이에게 부탁

이성미 영정사진, 3년마다 촬영·업데이트

이성미는 영정사진을 3년에 한 번씩 새로 촬영해 두고 있다고 밝혔다. 세월이 흐르면 실제 모습과 사진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주기적으로 영정사진을 갱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영정사진을 미리 준비하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성미는 선배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 마땅한 사진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봐 왔다며, 오래된 사진 대신 지금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은 영정사진을 미리 준비해 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정사진을 스스로, 그것도 주기적으로 준비한다는 점에서 그의 이야기는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준비하는 태도가 방송을 통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나이가 들며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되는 문제를 미리 정리해 둔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준비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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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유방암 완치 후 장례 미리 준비…수의·납골당

이성미가 이처럼 죽음을 미리 준비하게 된 배경에는 유방암 투병 경험이 있다. 그는 2013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여러 해에 걸쳐 오랜 기간 항암 치료를 이어간 끝에, 2018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투병을 겪으며 삶과 죽음을 가까이에서 마주한 이성미는 이후 장례 절차를 하나씩 준비해 뒀다. 영정사진뿐 아니라 수의와 납골당까지 미리 마련해 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성미는 자신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하는 과정을 무겁지 않게 이야기했다. 완치 이후에도 언젠가는 맞이할 순간을 담담하게 정리해 두는 모습이, 오히려 삶을 대하는 태도를 돌아보게 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투병 당시 수술을 앞두고 유서를 써 두기도 했다고 전해지며, 그가 얼마나 진지하게 삶과 죽음을 마주했는지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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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장례위원장은 송은이…”즐겁게 보내달라”

이성미는 자신의 장례를 맡아 줄 장례위원장으로 오랜 동료인 개그우먼 송은이를 지목했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함께 방송해 온 후배에게 자신의 마지막을 부탁한 셈이다.

송은이가 그런 이야기를 하면 속상하다는 뜻을 내비치자, 이성미는 누구나 가는 길이니 슬퍼하기보다 즐겁게 보내 달라는 취지로 답했다고 한다. 죽음을 특별한 일이 아닌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그의 생각이 드러난 대목이다.

이성미는 자신의 장례에 대한 소소한 바람도 전했다. 격식보다는 편안함을 택한 그의 말은 특유의 유쾌함과 맞물려,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담담하고도 따뜻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다움을 잃지 않으려는 태도가 엿보였다는 반응도 나왔다.

개그우먼 이성미, 담담한 죽음 준비

이성미는 오랜 기간 방송에서 활약해 온 대표적인 개그우먼이다. 특유의 입담과 유쾌한 캐릭터로 사랑받아 왔으며, 나이를 넘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뷔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보여 온 만큼, 그의 솔직한 이야기는 대중에게 더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의 데뷔와 경력 등 자세한 정보는 이성미 프로필에서 볼 수 있다.

그런 그가 죽음을 미리 준비하는 이야기를 꺼낸 것은, 유방암 투병이라는 인생의 큰 고비를 지나온 경험과 맞닿아 있다. 아픔을 겪은 뒤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는 점을 스스로 보여준 셈이다.

이성미 영정사진과 장례 준비 이야기는 죽음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태도로 받아들여졌다. 담담하게 마지막을 준비하는 그의 모습에, 삶과 죽음을 한 번쯤 돌아보게 된다는 반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정운에디터

정책·지원금·건강·연예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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