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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임지연·허남준 드라마 출연진·방영일·시청률·넷플릭스 정리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최종회 14.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임지연·허남준 주연의 멋진 신세계는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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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멋진 신세계

멋진 신세계는 2026년 5월 8일부터 6월 20일까지 SBS에서 방영된 금토드라마다. 임지연·허남준이 주연을 맡은 14부작 로맨스 코미디로, 최종회 시청률과 넷플릭스 글로벌 성적이 모두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 이 글 요약

  • 방영: SBS 금토드라마, 2026년 5월 8일~6월 20일, 총 14부작
  • 주연: 임지연(신서리·강단심 1인 2역), 허남준(차세계), 장승조, 이세희
  • 제작진: 연출 한태섭·김현우, 극본 강현주
  • 성적: 최종회 14.1% 자체 최고, 넷플릭스 비영어권 주간 1위

멋진 신세계 방영일과 편성

멋진 신세계는 SBS 금토드라마로 2026년 5월 8일 첫 방송을 시작해 6월 20일 막을 내렸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편성됐으며, 앞서 방영된 〈신이랑 법률사무소〉의 후속작으로 자리했다.

전체 회차는 14부작으로 편성됐다. 방영 초반에는 동시간대 경쟁작에 밀렸으나 회를 거듭하며 상승 곡선을 그렸고, 6회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한 뒤 종영까지 상승세를 유지했다.

극 초반 화제를 모은 계기 가운데 하나로는 과거 인기작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대목이 꼽힌다. 입소문을 타면서 시청층이 넓어졌고, 경쟁작이 종영한 뒤로는 전 주 대비 시청률이 뚜렷하게 반등했다.

임지연·허남준 주연 출연진

주연은 임지연과 허남준이 맡았다. 임지연은 현대의 무명배우 신서리와 조선 시대 악녀 강단심을 오가는 1인 2역을 소화했다. 허남준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로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 역을 연기했다.

이 밖에 장승조가 재벌가 갈등의 또 다른 축인 인물을, 이세희가 주요 배역을 맡아 극에 합류했다. 조선 악녀의 영혼이 현대의 무명배우에게 씌면서 벌어지는 두 인물의 일촉즉발 로맨스 코미디가 극의 중심이다.

특히 임지연이 오가는 두 인물의 낙차가 극의 관전 요소로 부각됐다. 순박한 무명배우 신서리와 냉혹한 조선 악녀 강단심을 한 배우가 오가며 표정과 말투를 달리하는 연기가 회차마다 반응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연출·극본 제작진과 원작 여부

연출은 한태섭·김현우 PD가 공동으로 맡았다. 한태섭 PD는 〈스토브리그〉 공동 연출과 〈치얼업〉 연출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극본은 강현주 작가가 집필했으며, 웹툰이나 소설을 바탕으로 하지 않은 오리지널 대본으로 제작됐다.

제목이 올더스 헉슬리의 동명 디스토피아 소설 〈멋진 신세계〉를 떠올리게 하지만, 이 드라마는 SF 디스토피아물과는 무관하다. 조선 악녀의 시점에서 낯설고 놀라운 2026년 서울이라는 ‘멋진 신세계’를 뜻하는 작명으로 풀이된다.

시청률과 넷플릭스 글로벌 성적

멋진 신세계는 6월 20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전국 가구 기준 1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13회 시청률 10.7%보다 상승한 수치로, 종영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흥행도 함께 이뤘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공개 첫 주에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시리즈’ 주간 시청 순위 1위에 올랐다. 국내 시청률과 해외 스트리밍 성적이 동반 상승하며 막을 내린 셈이다.

SBS 금토드라마 편성작 가운데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에 오른 시점이 빨랐던 점도 화제가 됐다. 로맨스 코미디 장르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에게도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임지연 종영 소감

임지연은 종영 인터뷰에서 작품 선택 배경으로 코미디 장르를 꼽으며 대본에 끌려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에 자신의 능력치를 모두 쏟아냈다는 취지로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은 신서리라는 인물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새로운 여성 캐릭터로 여기며 표현에 몰두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청자에게도 그 애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는 취지의 언급도 남겼다.

주연을 함께한 허남준을 비롯한 배우들은 조선과 현대를 오가는 설정 속에서 진지함과 코미디를 넘나드는 호흡을 보여줬다. 상반된 두 인물이 부딪치며 감정을 쌓아가는 전개가 후반부 시청률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운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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