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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 말리크,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앞머리·윙 아이라인에 인도서 화제

아다 말리크는 인도 작곡가 아누 말리크의 딸이다. 아다 말리크는 지난해 두 차례 공식 석상에서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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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결혼식 리셉션에 참석한 아누 말리크와 딸 아다 말리크(왼쪽), 블랙핑크 리사. [사진=프리프레스저널]

아다 말리크는 인도 작곡가 아누 말리크의 둘째 딸로,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공부한 패션 디자이너다. 지난해 3월과 4월 뭄바이 행사 영상이 퍼지며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블랙핑크 리사와 닮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 이 글 요약

  • 인물: 아누 말리크·안주 말리크 부부의 둘째 딸, 패션 디자이너
  • 3월 행사: 2025년 3월 2일 고와리케르 감독 아들 결혼 리셉션
  • 4월 행사: 2025년 4월 4일 뭄바이 전시 ‘언테임드 하트’ 레드카펫
  • 닮은 점: 이마를 덮는 앞머리, 단발, 눈꼬리를 길게 뺀 아이라인

아다 말리크, 아누 말리크 둘째 딸…뉴욕 파슨스 출신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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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패션 디자이너 아다 말리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다 말리크는 인도 영화음악 작곡가이자 가수인 아누 말리크와 안주 말리크 부부의 둘째 딸이다. 언니 안몰 말리크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와 언니가 음악의 길을 걸은 것과 달리 그는 패션을 택했다.

현지 매체 프리프레스저널과 볼리우드샤디스는 그가 미국 뉴욕의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패션을 공부했다고 소개했다. 볼리우드샤디스는 아다가 인스타그램에 직접 디자인한 옷과 작업물을 공개해 왔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현지 매체 뉴스24는 그의 나이를 30세로 전했다.

결혼식 리셉션 영상에 “리사가 인도에서 뭘 하나”

지난해 3월 2일 뭄바이에서는 영화 ‘라가안’을 연출한 아슈토시 고와리케르 감독의 아들 코나르크 고와리케르와 니야티 카나키아의 결혼식 리셉션이 열렸다. 아누 말리크는 아내 안주, 두 딸 안몰·아다와 함께 참석했다.

리셉션에는 아미르 칸과 샤룩 칸, 리테시 데시무크·제넬리아 디수자 부부 등 볼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모였다. 볼리우드샤디스는 이튿날 기사에서 이 리셉션 영상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인물로 아다 말리크를 소개했다.

파파라치 계정 ‘바이럴 바야니’가 올린 영상에서 아다는 검은 바탕에 금색 자수가 들어간 상의와 검은 튈 스커트를 입었다. 매끈한 단발에 이마를 덮는 앞머리, 굵은 윙 아이라인이 더해지자 댓글창에는 “빨리 보면 블랙핑크 리사인 줄 알겠다”, “리사가 인도에서 뭘 하나 했다”는 반응이 달렸다.

리사 시그니처 ‘앞머리 단발’과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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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리사는 1997년생 태국 출신으로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이마를 일자로 덮는 앞머리와 또렷한 눈매가 그의 대표 이미지로 꼽힌다. 리사는 최근 태국 배우 블루 퐁티왓과의 열애설로도 이름이 오르내렸다. 아다를 리사와 비교한 반응도 대부분 이 앞머리와 아이라인에 집중됐다.

인도 매체 하우터플라이는 “인터넷은 아다 말리크가 리사를 닮았다고 생각한다”는 제목으로 누리꾼 댓글을 모아 소개했다. 두 사람을 나란히 붙인 비교 사진도 여러 매체에 실렸다.

한 달 뒤 뭄바이 전시 레드카펫서 또 ‘리사’ 소환

비교는 한 달 뒤에도 이어졌다. 지난해 4월 4일 뭄바이에서 열린 화가 라일라 칸 퍼니처왈라의 개인전 ‘언테임드 하트’ 프리뷰에 아다는 어머니, 언니와 함께 레드카펫에 섰다. 퍼니처왈라가 18년 만에 연 개인전으로, 퍼니처왈라는 작품을 부모인 순드리 칸과 배우 겸 감독 피로즈 칸에게 바쳤다. 이 전시에는 카졸, 라비나 탄돈 등 배우들도 다녀갔다.

이날 아다는 크림색 셔츠 위에 베이지 스웨터를 겹쳐 입고 같은 톤의 청바지를 맞췄다. 어머니와 언니는 검은 옷을 입었다. 짧은 단발과 앞머리, 진한 눈화장은 이번에도 그대로였고, 영상이 다시 퍼지며 리사와 닮았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 달여 사이 아다 말리크가 리사와 나란히 거론된 두 번째 자리였다. 리퍼블릭월드는 이날 영상을 전하며 “블랙핑크 리사의 쌍둥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헤어·메이크업 바꾸면 리사는 사라진다”…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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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를 내리고 윙 아이라인을 그린 아다 말리크. [사진=뉴스24]

반응이 한쪽으로만 흐른 것은 아니다. 뉴스24에 따르면 “우리만의 리사”라는 댓글이 달린 한편,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바꾸면 리사는 사라진다”는 지적도 나왔다. 댓글창에는 불꽃과 하트 이모티콘도 쏟아졌다. 리사보다 인도 배우 아누슈카 센을 더 닮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3월 리셉션 영상 때도 “앞머리와 아이라인 때문 아니냐”는 댓글이 붙었다. 얼굴 생김새보다 머리 모양과 눈화장이 닮은꼴 인상을 만든다는 해석이다. 현지 매체들 역시 공통점으로 앞머리 단발과 윙 아이라인을 꼽았다.

김정운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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