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려원 패딩 차림의 근황 사진이 지난 4일 배우 정려원의 SNS에 올라왔다. 하늘색 숏패딩에 검은색 와이드 팬츠를 입은 모습이 담겼고, 후드를 쓴 사진에는 배우 한지민이 댓글을 달았다.
✅ 이 글 요약
- 게시일: 11월 4일 정려원 개인 SNS에 사진 여러 장
- 옷차림: 하늘색 숏패딩, 검은색 와이드 팬츠, 허리에 두른 체크 셔츠
- 한지민 댓글: “세번째 사진 아가네요!!?!”
- 차기작: 넷플릭스 ‘퍼스트 닥터’ 소아외과 교수 허지완 역
정려원 패딩 근황, 4일 SNS에 거리 사진 여러 장

정려원 패딩 사진은 모두 같은 날 동네 골목과 담벼락 앞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쌀쌀해진 날씨에 두꺼운 패딩을 입고 장소를 옮겨 가며 포즈를 취했다.
사진 속 정려원은 머리를 하나로 묶고 화장기 적은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가스 계량기가 달린 흰 벽 앞에서는 한쪽 다리를 뒤로 접어 올렸고, 나무 벤치에 앉은 사진에서는 한 손으로 후드를 고쳐 잡았다.
햇살이 드는 비탈 골목에서 뒤를 돌아보는 사진, 흰 셔터 앞에서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 선 사진도 있었다. 어느 사진에서나 정려원 패딩 차림에는 허리에 묶은 체크 셔츠와 운동화가 함께 등장한다.
하늘색 숏패딩에 검은 와이드 팬츠, 허리엔 체크 셔츠

정려원이 고른 아우터는 어깨와 소매까지 볼륨이 큰 하늘색 숏패딩이다. 짧은 기장의 패딩이다.
하의는 통이 넓은 검은색 와이드 팬츠를 골랐다. 허리에는 체크무늬 셔츠를 묶어 밝은 상의와 어두운 하의 사이를 이었고, 운동화와 숄더백을 더했다. 마이데일리 등은 이 차림을 두고 편안한 일상룩이라고 전했다.
헤럴드뮤즈는 두터운 패딩을 입고도 가냘픈 몸매가 돋보인다고 전했다. 정려원 패딩 사진은 4일부터 이틀 사이 여러 매체 기사로 이어졌다. 1981년생인 정려원은 올해 45세다.
한지민 “세번째 사진 아가네요”…후드 쓴 사진에 댓글

한지민이 짚은 사진은 후드를 머리끝까지 뒤집어쓴 컷이다. 정려원은 노란 대문 앞에서 패딩 후드를 쓰고 두 손을 턱 아래에 모은 채 눈을 크게 떴다. 큼직한 후드에 얼굴이 작게 감싸인 모습이다.
헤럴드뮤즈에 따르면 이 게시물에 배우 한지민은 “세번째 사진 아가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후드를 쓴 정려원 패딩 사진을 아기에 빗댄 셈이다.
두 사람이 SNS 댓글을 주고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한지민이 눈밭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자 정려원은 “뭐야 왜 귀여워”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지민은 당시 2월 28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출연을 준비하고 있었다.
샤크라 래퍼에서 배우로…’하얀 차를 탄 여자’로 7년 만 스크린

정려원은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해 서브보컬과 래퍼를 맡았다. 2002년 드라마 ‘색소폰과 찹쌀떡’으로 연기를 시작한 뒤 배우로 전향했고,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유희진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후 ‘샐러리맨 초한지’, ‘마녀의 법정’, ‘검사내전’, ‘졸업’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7년 ‘마녀의 법정’에서는 검사 마이듬을 연기해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29일 개봉한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로는 7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다.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엇갈린 진술을 하며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 작품으로 2022년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받았다.
차기작은 넷플릭스 ‘퍼스트 닥터’…소아외과 교수 허지완 역
정려원의 차기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퍼스트 닥터’다. 벼랑 끝에 몰린 의사와 존폐의 기로에 선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한 메디컬 드라마로, 넷플릭스는 지난 6월 제작을 확정했다. ‘소년심판’의 홍종찬 감독과 김민석 작가가 다시 손을 잡았다.
정려원은 실력과 사명감을 갖췄지만 직설적인 성격 탓에 병원에서 ‘트러블 메이커’로 불리는 소아외과 교수 허지완을 연기한다. 하윤경이 3년 차 전공의 기은결, 김무열이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배수월 역을 맡았고 백현진과 김종수도 출연한다. 공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