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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모친 ‘친모 사기’ 의혹…장윤정 측 “직접 연락한 적 없다”

장윤정 모친을 둘러싼 사기 의혹이 불거졌다. 장윤정 모친이 딸의 이름을 앞세워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장윤정 측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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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사진=텐아시아]

장윤정 모친 관련 사기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다. 장윤정의 친모로 알려진 육씨가 딸의 이름과 방송 프로그램을 내세워 투자 명목 등으로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장윤정 측은 어머니와 직접 연락한 사실이 없다며 사건과 선을 그었다.

✅ 이 글 요약

  • 의혹: 친모 육씨, 딸 이름·방송 투자 명목 금전 요구
  • 수법: 매니지먼트 사칭·가짜 서류 등 정황 보도
  • 장윤정 측: “수십 년간 직접 연락한 적 없다” 무관 입장
  • 경찰: 단독 범행 판단, 소재 불명으로 수사 중지

장윤정 모친 사기 의혹, 무슨 일

여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장윤정의 친모 육씨는 딸 장윤정의 이름과 출연 프로그램 등을 언급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방송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식으로 금전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보도된 정황을 보면 육씨는 매니지먼트 관계자를 사칭하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다른 유명인의 이름까지 끌어다 쓴 것으로 전해졌다. 또 말기 암을 앓고 있다는 취지의 서류를 보내 금전을 요구했지만, 해당 서류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같은 의혹이 알려지면서 장윤정 모친을 둘러싼 논란이 커졌다. 유명 연예인의 가족이 그 이름값을 이용해 금전을 챙기려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의 증언이 잇따르면서 장윤정 모친 관련 사건이 표면화됐다. 딸의 인지도와 방송 이력을 신뢰의 근거로 삼아 접근했다는 점에서 피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장윤정 측 “직접 연락한 적 없다”

장윤정 측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윤정이 수십 년간 어머니와 직접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육씨가 여러 차례 주변 사람들을 통해 접촉을 시도했지만 장윤정이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장윤정 측은 관련 사안에 대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충분히 입장을 전달했다는 취지로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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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오른 가수 장윤정 [사진=스포츠월드]

장윤정은 오래전부터 친모와 사실상 연을 끊고 지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방송 등을 통해 가족과의 갈등을 언급한 적이 있는 만큼, 이번 사안 역시 오랜 단절의 연장선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어머니가 딸의 이름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장윤정 측은 오히려 피해를 입은 쪽에 가깝다는 반응도 나왔다. 연예인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가족이 그 이름을 도용한 경우, 정작 당사자가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다.

경찰 수사 상황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장윤정과는 무관한 육씨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딸인 장윤정이 범행에 관여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만 수사 과정에서 육씨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으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나 카드 사용 내역 등 일상적인 흔적이 확인되지 않았고, 피의자의 소재가 불명확해 경찰은 수사 중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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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가수 장윤정 [사진=엑스포츠뉴스]

수사 중지는 사건이 종결됐다는 의미가 아니라, 피의자의 소재가 확인되는 등 여건이 갖춰지면 다시 수사를 재개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피해 사례가 추가로 드러날 경우 수사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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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가수 장윤정 [사진=스타뉴스]

이어지는 관심

장윤정 모친을 둘러싼 의혹이 확산되면서 대중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유명인의 가족이 연루된 사건인 만큼, 장윤정 본인이 받는 시선과 부담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윤정 측이 무관함을 분명히 한 가운데, 향후 경찰 수사 재개 여부와 피해 규모 등에 따라 사안의 전개가 갈릴 전망이다. 연예인 가족을 사칭하거나 이름을 도용한 범행에 대한 경각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유명인의 이름이나 방송 이력을 내세운 투자 사기는 피해자가 신뢰를 갖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소속사나 방송 관계자를 사칭하는 연락을 받았을 때는 공식 창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정운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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