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서 근황이 2일 본인 SNS를 통해 공개됐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의 아들 이준영을 연기한 배우 전진서는 밤 옥상에서 회색 롱코트를 입고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별다른 글 없이 올렸다.
✅ 이 글 요약
- 근황: 11월 2일 SNS에 야간 옥상 사진 여러 장 게재
- 차림: 회색 롱코트·검은색 상의·청바지
- 이력: 2006년생, 2012년 MBC ‘그대 없인 못살아’로 데뷔
- 학업: 2025년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기전공 입학
전진서 근황, 밤 옥상에서 찍은 회색 롱코트 사진

전진서 근황 사진은 어두운 밤 건물 옥상에서 촬영됐다. 흰색 난간과 전신주, 멀리 아파트 불빛이 배경에 담겼고, 조명은 인물 쪽만 비추고 있다. 전진서는 난간 옆에 서서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고개를 숙인 자세를 취했다.
옷차림은 무릎 아래로 길게 내려오는 회색 롱코트에 검은색 상의와 청바지를 맞춘 조합이다. 허리에는 검은 가죽 벨트를 찼다. 마이데일리는 이 차림을 두고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라고 전했다.
코트 깃으로 가린 입가, 짧아진 머리

사진 여러 장에서 전진서는 코트 깃을 세워 입가를 가리고 눈만 드러냈다. 다른 컷에서는 깃을 내리고 옆을 바라보는 얼굴이 담겼다. 마이데일리는 짧은 헤어스타일과 날렵해진 얼굴선을 두고 과거 앳된 아역 시절과 달리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라고 전했다.
두 손을 얼굴에 모은 전신 컷

건물 벽을 등지고 선 전신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두 손을 턱 아래에 모은 이 컷에서는 발목 위까지 내려오는 코트 길이가 그대로 보인다. 별도 설명 글이 없어 촬영 장소나 계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부부의 세계’ 준영, 아역 데뷔부터

전진서는 2006년생으로, 2012년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김치도 역을 맡아 데뷔했다. 이후 SBS ‘상속자들’과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이민호의 아역을,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이병헌의 아역을 연기했다. 2024년에는 웹드라마 ‘우리가 원했던 순간’과 ‘BEGINS ≠ YOUTH’에 출연해 각각 진서와 전제하 역을 맡았다.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은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다. 그는 지선우(김희애)와 이태오(박해준)의 아들 이준영 역을 맡아 부모의 불륜과 이혼 사이에서 흔들리는 10대를 연기했다. 같은 해 6월에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역 배우로 지내며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25학번 중앙대 입학, 지난해 인터뷰 땐 휴학 중
전진서는 2025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기전공에 입학했다. 같은 해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성인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스타뉴스 인터뷰 당시에는 대학교 1학기를 다닌 뒤 휴학 중이라고 밝혔다. 오전에는 헬스장, 오후에는 복싱장에 다니고 책도 읽으며 하루 루틴을 스스로 만들었다는 설명이었다. 20대가 된 뒤로는 자신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다는 말도 덧붙였다. 스무 살이 되면 꼭 심야 영화를 보고 싶었다는 바람도 이 인터뷰에서 밝혔다.
‘서초동’ 문찬영·뱀파이어 아서
성인 연기자로서 출연작도 늘고 있다. 지난해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서초동’에서는 문찬영 역을 맡아 학교 폭력 피해자이면서 살인미수 사건의 가해자가 된 인물을 연기했다.
그는 같은 인터뷰에서 배역을 준비하며 “캐릭터에 공감하는 데 힘을 줬다”면서도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기도 하다”고 돌아봤다. 이어 “눈이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표현하고자 하는 눈이 잘 나온 거 같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강유석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말을 많이 걸어주며 챙겨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숏드라마 주연, 기억 잃은 뱀파이어 아서

올해 3월에는 레진스낵 세로형 숏드라마 ‘세상에 없는 이웃: 뱀파이어 남친들’에서 기억을 잃은 뱀파이어 아서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조바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기억을 되찾으려는 뱀파이어 아서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그는 SNS에 ‘세상에 없는 아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