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민아가 고가 양갱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조민아는 7월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출연해 과거 베이커리 운영 당시의 미숙함을 반성하고, 이혼 후 아들과 지내는 현재 삶을 털어놨다.
✅ 이 글 요약
- 사과: 고가 양갱 논란에 “죄송하다, 세상 물정을 몰랐다”
- 계기: 7월 1일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출연
- 근황: 이혼 후 아들과 단둘이, 본인 소유 자가 공개
- 현재: 보험설계사로 활동, 자격증 30개 보유
조민아 양갱 논란, 무엇이었나
조민아 양갱 논란은 그가 과거 운영한 베이커리에서 판매한 양갱의 가격에서 비롯됐다. 일반적인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고가 논란’이 일었고, 조민아를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으로 이어졌다.
가수로 활동하던 조민아가 사업에 뛰어들며 겪은 시행착오가 논란으로 번진 사례였다. 이 일은 오랫동안 조민아의 이름 앞에 꼬리표처럼 따라붙었고, 이번 방송에서 조민아는 이를 정면으로 마주했다.
조민아는 2000년대 초반 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린 가수다. 활동 당시에는 밝고 화사한 이미지로 사랑받았지만, 팀 활동을 마친 뒤 사업과 개인사에서 여러 부침을 겪으며 대중의 시선에서 조금씩 멀어졌다. 양갱 논란 역시 그 과정에서 불거진 일이었다.
“세상 물정 몰랐다” 직접 사과
조민아는 방송에서 고가 양갱 논란을 언급하며 “죄송하다. 세상 물정을 몰랐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사회생활이 처음이라 정성껏 좋은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 원가를 생각한 가격이었다”며 당시 가격 책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좋은 재료를 쓰다 보니 원가가 높아졌고, 사업 경험이 없던 탓에 시장 시세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조민아는 미숙했던 시절을 반성한다며, 논란을 겪은 뒤 많은 것을 배웠다고 돌아봤다.
변명보다는 인정과 사과에 무게를 둔 발언이었다. 조민아는 당시 자신을 향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도, 나쁜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점을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오랜 시간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꺼내며 후련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혼 후 아들과 단둘이…”남편? 없어”
조민아는 이혼 후의 삶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조민아는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하며 “남편?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세련되고 깔끔하게 꾸며진 집은 조민아 본인 소유로 전해졌다. 아이 방과 거실 곳곳에서 아들을 향한 세심한 손길이 묻어났다.
홀로 아이를 키우며 생활을 꾸려가는 조민아는, 힘든 시기를 지나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조민아가 출연한 ‘개과천선 서인영’은 가수 서인영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로, 과거 구설에 올랐던 인물들이 나와 지난 일을 돌아보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조민아는 이 자리에서 논란을 회피하지 않고 직접 언급하며 진솔한 태도를 보였다.
보험왕에 자격증 30개…제2의 인생
조민아는 현재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는 여러 차례 ‘이달의 보험왕’에 오르며 실적을 갱신해 왔다고 밝혔다. 스무 번이 넘게 보험왕에 올랐다는 설명에 방송 출연진도 놀라움을 표했다. 성실함으로 일군 성과다.
조민아는 공인중개사와 요가, 심리분석사 등 30개에 달하는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무언가에 몰두하며 스스로를 다잡아 온 흔적이다.
가수 활동을 넘어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온 조민아의 근황은, 논란을 딛고 자기 삶을 다시 세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했던 무대 대신 성실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조민아의 이야기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조민아는 앞으로도 아들과 함께 지금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