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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 프로필, 1982년생 발라드 가수…데뷔·대표곡·결혼 정리

KCM 프로필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예능 출연으로 다둥이 아빠 면모가 알려지면서, KCM 프로필의 데뷔와 대표곡, 결혼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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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 프로필의 핵심은 2004년 ‘흑백사진’으로 이름을 알린 발라드 가수라는 점이다. 본명 강창모, 허스키한 고음으로 2000년대 가요계를 수놓은 그가 최근 예능과 결혼 소식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섰다.

✅ 이 글 요약

  • 본명·출생: 강창모, 1982년생
  • 데뷔: 2004년 정규 1집 ‘뷰티풀 마인드’, 타이틀곡 ‘흑백사진’
  • 대표곡: 흑백사진·은영이에게·스마일 어게인
  • 근황: 예능 출연, 10월 4일 세빛섬 결혼식

본명 강창모, KCM의 데뷔 이야기

KCM의 본명은 강창모다. 1982년생으로, 호적 신고가 늦어져 실제 출생 시점과 등록 정보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데뷔 전 그는 2000년 그룹 ‘제트투(zetwo)’로 가요계에 첫발을 디뎠다. 이름을 앞세운 솔로 무대가 아니라 팀의 일원으로 먼저 무대 경험을 쌓았던 시기다.

본래 그는 비보이 댄스 가수를 꿈꿨으나 연습 도중 허리를 다치면서 노래로 방향을 틀었다. 몸을 앞세운 무대 대신 목소리로 승부를 걸기로 한 것이다. 이후 실력을 다듬은 그는 2003년 드라마 ‘때려’의 삽입곡 ‘알아요’로 존재감을 알리며 가창력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솔로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은 2004년이다. 정규 1집 ‘뷰티풀 마인드’와 타이틀곡 ‘흑백사진’이 큰 사랑을 받으며 그는 빠르게 발라드 강자로 자리 잡았다. 데뷔 초부터 고음과 감성을 두루 갖춘 가수라는 평가가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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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 프로필 속 대표곡과 음악색

KCM 프로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대표곡이다. ‘흑백사진’을 비롯해 ‘은영이에게’, ‘스마일 어게인’, ‘버릇처럼 셋을 센다’ 등이 그의 이름을 대표하는 곡으로 꼽힌다. 발표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노래방과 각종 무대에서 꾸준히 불리는 곡들이다. 세월이 흘러도 사랑받는 명곡을 여럿 남긴 가수라는 점이 그의 이력을 든든하게 받쳐 준다.

그의 음악은 단단한 체구에서 나오는 깊은 울림과 여자 키를 넘나드는 허스키한 고음이 특징이다. 상당수의 곡이 3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을 요구해 탄탄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아 왔다. 힘과 감성을 동시에 담아내는 창법이 그의 색깔을 만든 셈이다.

대표곡 ‘흑백사진’은 쉽게 다가서기 어려운 상대를 향한 설렘과 애틋함을 담은 발라드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만큼 그가 특별히 아끼는 곡으로도 알려져 있다. 허스키한 미성이 지닌 호소력이 극대화되면서 발표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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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능으로 다시 넓힌 활동

가수 활동과 함께 그는 근래 예능에서 얼굴을 자주 비추고 있다. 올해 초부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다정한 다둥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대 위 가수와는 또 다른, 생활 속 아버지의 표정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갔다.

방송에서 그는 자녀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거나 일상을 나누며 이전과는 다른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다. 노래로만 알려졌던 그가 생활형 예능으로 대중과의 거리를 좁힌 셈이다. 오랜 팬은 물론 그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층까지 관심의 폭이 넓어졌다.

음악 밖 이력도 눈길을 끈다. 그는 한 방송에서 40년 넘은 제지 기업의 가업을 잇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무대와 사업을 병행해 온 그의 행보가 새삼 재조명됐다. 노래에만 머무르지 않고 여러 자리에서 자기 몫을 해 온 인물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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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14년 만의 결혼식과 가족

최근 가장 큰 화제는 가족사다. 그는 2021년 먼저 혼인신고를 마쳤고, 2026년 봄 KCM 딸 공개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첫째 딸을 포함한 다섯 가족의 모습을 처음 드러냈다. 오래 감춰 온 가정사를 스스로 꺼내놓은 순간이었다.

아내 방예원 씨와는 2012년 첫째 딸 수연 양을 얻었으나, 당시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이 겹치며 결혼식을 미뤄왔다. 이후 둘째 딸 서연 양과 셋째 아들을 더해 다복한 가정을 이뤘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버틴 끝에 다섯 식구가 된 셈이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4일 서울 세빛섬에서 뒤늦은 예식을 올린다.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지 14년 만으로, 오랜 약속을 지키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데뷔 이후 20년 넘게 무대를 지켜 온 가수의 뒤늦은 결혼식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뜨겁다. 가수로서의 이력과 함께 그의 가족 이야기가 다시 한번 주목받는 이유다.

김정운에디터

정책·지원금·건강·연예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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