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SRT 통합은 9월 1일 운행분부터 적용된다. 예매 창구가 코레일+ 앱과 코레일 홈페이지로 일원화돼 KTX와 SRT를 한 화면에서 조회·예약할 수 있고, KTX 요금은 SRT 수준에 맞춰 평균 10% 인하된다.

✅ 이 글 요약
- 시행일: 9월 1일 운행분부터 통합, 예매는 8월 5일 시작
- 통합 앱: 코레일톡 업데이트 시 코레일+로 전환, 양 열차 예매
- 요금: KTX 평균 10% 인하, SRT 노선 마일리지 적립
- 좌석: 고속열차 좌석 하루 평균 약 1만6천 석 확대
KTX SRT 통합 일정, 9월 1일 운행분부터 적용

KTX SRT 통합은 코레일이 두 고속열차를 하나의 체계로 운영하는 조치다. 통합 예매를 지원하는 코레일+ 앱은 8월 3일 공개됐고, 9월 1일 운행분에 대한 예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시작됐다.
그동안 KTX는 코레일이, SRT는 에스알(SR)이 나눠 운영해 앱과 회원, 할인 제도가 각각 달랐다. 통합 이후에는 운영 주체가 코레일로 모이면서 예매·요금·할인 체계가 하나로 정리된다.
통합 앱 설치와 예약방법
통합 앱은 기존 코레일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그대로 코레일+로 바뀐다. 새로 설치할 필요 없이 업데이트만으로 전환되며, 앱 하나에서 KTX와 SRT를 함께 검색해 좌석을 고를 수 있다.
예약방법은 코레일+ 앱이나 코레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출발·도착역과 날짜를 넣고 조회하는 순서다. 조회 결과에 KTX와 SRT가 함께 표시되므로 시간대와 요금을 비교해 예매할 수 있다. 출발역과 도착역이 같아도 두 열차는 정차역과 소요 시간이 조금씩 다르므로, 조회 화면에서 시간표를 비교해 고르면 된다. 자세한 이용 안내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원 전환 방법
회원 전환 방식은 기존에 어느 열차를 이용했는지에 따라 갈린다. 코레일 회원은 별도 신청 없이 코레일+ 회원으로 자동 전환된다. 반면 SRT만 가입했던 회원은 통합회원 전환 절차를 직접 밟아야 한다.
SRT 회원은 안내 사이트나 SRT 앱·홈페이지에서 통합회원 전환을 진행할 수 있다. 전환하지 않으면 코레일+에서 비회원 방식으로만 예매하게 돼 마일리지 적립과 할인 혜택이 제한된다.
요금 할인과 좌석 확대
KTX SRT 통합의 핵심 변화는 요금 인하다. 그동안 SRT보다 비쌌던 KTX 운임이 SRT 수준으로 조정돼 평균 10% 내려간다. 같은 구간이라도 열차에 따라 달랐던 요금 차이가 줄어드는 셈이다.
마일리지 적립 범위도 넓어진다. 통합 이후에는 SRT 노선을 이용해도 결제금액의 일부가 코레일 마일리지로 적립된다. 좌석 공급도 늘어 고속열차 좌석은 하루 평균 약 1만6천 석, 주간 기준 약 11만6천 석 확대되며, 수서를 오가는 축을 중심으로 운행이 늘어난다.
할인 상품과 정기권도 하나로 정리된다. 그동안 KTX와 SRT가 따로 운영하던 할인 제도와 정기권이 통합돼, 이용자는 열차 종류와 관계없이 같은 조건으로 좌석을 구매할 수 있다. 출퇴근이나 통학에 정기권을 쓰던 이용자라면 두 열차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자주 묻는 질문
KTX SRT 통합 앱 이름은 무엇이고 어떻게 설치하나요?
통합 앱은 코레일+다. 기존 코레일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코레일+로 바뀌며, 별도로 새 앱을 내려받지 않아도 된다.
기존 SRT 앱도 계속 쓸 수 있나요?
SRT 앱에서도 예매는 가능하지만 비회원 방식으로만 이용된다. 이 경우 마일리지 적립과 할인이 제한되므로 코레일+ 이용이 권고된다.
회원 전환은 누가 자동으로 되나요?
기존 코레일 회원은 별도 신청 없이 코레일+ 회원으로 자동 전환된다. SRT만 가입한 회원은 통합회원 전환을 직접 신청해야 한다.
KTX 요금은 얼마나 내려가나요?
KTX 운임이 SRT 수준으로 조정되면서 평균 10% 인하된다. 구간과 열차에 따라 실제 인하폭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통합 예매는 언제부터 할 수 있었나요?
9월 1일 운행분에 대한 통합 예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