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솔이가 남편인 개그맨 박성광과의 이혼설을 직접 해명했다.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심경 영상이 이혼설로 번지자 댓글을 통해 “헤어진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후킹성 문구가 오해를 부른 것으로 파악됐다.
✅ 이 글 요약
- 인물: 방송인·인플루언서 이솔이, 남편은 개그맨 박성광
- 발단: 6월 30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심경 영상이 이혼설로 확산
- 해명: “헤어진 게 아니다”, “약간의 후킹일 뿐”이라고 직접 부인
- 부부 관계: 2020년 결혼해 SBS ‘동상이몽2’로 얼굴 알려
이솔이 이혼설, 인스타그램 심경 영상에서 불거졌다
이솔이를 둘러싼 이혼설은 지난 6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이솔이는 “내 나이 서른아홉,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어요”라는 문구로 영상을 열었다.
이어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만나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다”며 “내 감정을 담아낼 단어를 골라 상대 마음속에 억지로 밀어 넣으려 했던 날들”이라고 적었다. 지난 시간에 대한 회고 성격의 글로 읽힌다.
이 문구가 부부 관계를 향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이혼설이 번졌다. “지우고 싶은 과거”라는 표현이 남편 박성광과 연결지어 받아들여진 것으로 풀이된다.

박성광 아내 이솔이 “헤어진 거 아냐” 직접 부인
이혼설이 확산되자 이솔이는 댓글로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박성광님과 설마 이혼했느냐”는 물음에 이솔이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혹시 헤어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지병 정기검진을 앞두고 불안한 건 맞지만, 시선은 그냥 전후방을 예의주시하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혼이 아니라 건강 검진을 앞둔 심경이었다는 취지다.
이솔이는 앞서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고 정기 검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영상의 불안감도 이혼이 아닌 건강 문제와 맞닿아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이솔이는 그동안 항암 치료 과정과 검진 소식을 SNS로 꾸준히 알려 왔다. 이번 영상 역시 검진을 앞둔 심리적 부담이 담긴 글이었고, 이를 이혼 신호로 받아들인 반응에 직접 답을 남긴 것이다.
“지우고 싶은 과거는 약간의 후킹”…수습 나선 이솔이
이솔이는 논란이 된 “지우고 싶은 과거”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내 생각을 풀어내기 위한 약간의 후킹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약간의 후킹에 걱정을 많이 하셔서 수습을 해보자면 캡션도 같이 봐 달라”며 “그럼에도 그 차이를 끌어안는 게 사랑이라고 마무리를 예쁘게 했다”고 덧붙였다. 영상의 취지가 이별이 아닌 관계에 대한 성찰이었다는 설명이다.
이솔이는 “말로 구태여 설득하지 않아도 소통이 원활하고 납득이 되는 결이 맞는 관계는 참 소중하다”는 글도 함께 남겼다. 자극적으로 시작한 문구가 오해를 낳았지만, 실제 취지는 관계의 소중함을 짚는 내용이었던 셈이다.
심경 영상은 특정 인물을 겨냥하기보다 지난 시간에 대한 회고에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솔이 스스로도 표현 방식이 오해를 부를 수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며 추가 설명을 이어갔다.
이솔이·박성광 부부, 2020년 결혼
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결혼 전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했으며, 부부가 함께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결혼 이후 이솔이는 회사를 퇴사하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암 투병 사실과 치료 과정을 SNS로 공유하며 비슷한 처지의 이들과 소통해 왔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방송과 SNS를 통해 신혼과 일상을 자주 공개해 온 부부로 꼽힌다. 이솔이가 건강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때마다 응원과 함께 사실 여부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이혼설 해명으로 부부를 둘러싼 억측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이솔이가 직접 이혼설을 부인하고 영상의 맥락을 설명하면서, 관련 논란은 빠르게 진화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