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민 벌크업 사연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남궁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드라마 ‘검은 태양’의 강인한 캐릭터를 위해 18㎏을 증량한 과정과 그 고통을 털어놨다.
✅ 이 글 요약
- 증량 규모: 드라마 ‘검은 태양’을 위해 18㎏ 증량
- 방법: 매일 3시간 운동, 하루 최대 7끼 식사
- 배역: 국정원 최고 현장 요원 한지혁 역
- 공개 시점: 지난 10일 ‘옥탑방의 문제아들’

남궁민 벌크업, ‘검은 태양’ 위해 18㎏ 불렸다
남궁민 벌크업은 드라마 ‘검은 태양’의 강인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진행한 대규모 증량 과정이다. 남궁민은 방송에서 극 중 국정원 최고 현장 요원 한지혁 역을 소화하며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체격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원 최고 요원 역할이라면 단순히 날렵하고 잘생긴 모습보다 상대를 한 방에 제압할 수 있는 체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캐릭터 설득력을 위해 몸부터 바꾸기로 한 셈이다.
남궁민은 ‘검은 태양’에서 강인한 현장 요원의 이미지를 완성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체계적으로 몸을 만들었다. 배역에 맞춰 체형 자체를 바꾸는 방식은 그가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보여 온 캐릭터 몰입 방식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하루 7끼·3시간 운동…극한의 식단 관리
증량 방법은 단순했지만 강도가 높았다. 남궁민은 매일 3시간씩 운동을 이어갔고, 근육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하루 최대 7끼를 먹었다고 전했다. 짧은 기간에 체중을 불리는 벌크업 특성상 운동과 식사가 동시에 병행됐다.
먹는 양이 늘면서 식사 자체가 하나의 훈련이 됐다는 것이 남궁민의 설명이다. 정해진 시간마다 끼니를 채우고 곧바로 운동에 들어가는 일과가 반복됐다는 것이다.
근육량을 늘리는 벌크업은 단기간에 체중을 올리는 만큼 식사량과 운동량을 함께 끌어올려야 한다. 남궁민 역시 하루 세 끼로는 부족한 열량을 채우기 위해 끼니 수를 늘리고, 무게 중심의 근력 운동에 시간을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궁민 벌크업, 몸무게는 어떻게 바뀌었나
앞서 남궁민은 다른 방송에서도 증량 전후 체중 변화를 언급한 바 있다. 날렵한 체형에서 등판이 넓어진 모습으로 바뀌면서 온라인에서는 체격 변화에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공개된 촬영 당시 사진에서는 어깨와 등이 넓게 벌어진 모습이 확인돼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마른 체형으로 익숙하던 배우가 짧은 기간에 근육질 체형으로 바뀐 점이 특히 관심을 모았다.

“샤워 후 눈물 흘렸다”…벌크업의 고통
급격한 증량은 심리적 부담으로도 이어졌다. 남궁민은 “벌크업 과정이 너무 괴로워 근육이 빠지는 악몽을 꾸는가 하면 샤워 후 눈물을 흘렸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겉으로 드러난 체격 변화 뒤에 반복된 운동과 식단, 체중 관리의 압박이 있었다는 점을 직접 언급한 것이다. 촬영 이후 운동 습관이 달라진 계기도 이때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배우가 배역을 위해 몸을 급격히 불리거나 줄이는 과정은 신체적 부담이 큰 작업으로 꼽힌다. 남궁민의 이번 증량기는 화면 속 강렬한 캐릭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준비 과정을 보여 준 사례로 남았다.

김종국도 공감한 자기관리
남궁민의 증량 사연에는 출연진의 반응도 이어졌다.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가수 김종국은 남궁민의 자기관리 방식에 공감을 나타냈다. 강도 높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한 경험이 맞닿은 지점으로 풀이된다.
남궁민은 이날 방송에서 함께 작품 활동 중인 배우 김대명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검은 태양’ 이후 이어진 그의 체력 관리와 촬영 뒷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강도 높은 증량과 그 뒤의 심리적 부담까지 솔직하게 밝히면서, 남궁민의 이번 출연은 배우의 자기관리와 배역 몰입 과정을 다시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방송에서는 벌크업 당시 식단과 운동 방식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남궁민은 이후에도 작품마다 배역에 맞춰 몸 상태를 조절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검은 태양’ 증량기는 그의 연기 준비 과정을 이해하는 단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