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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뇌출혈 투병 고백, 대장암 전 단계 톱니형 선종까지 발견

가수 박규리가 방송에서 뇌출혈 투병과 대장암 전 단계 진단을 고백했다. 박규리는 30대 초반 뇌출혈로 시야를 잃을 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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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건강한 집

박규리가 방송에서 뇌출혈 투병 이력과 대장암 전 단계 진단 사실을 공개했다.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박규리는 30대 초반에 뇌출혈이 찾아왔고, 최근 건강검진에서는 대장암 전 단계로 알려진 종양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 이 글 요약

  • 인물: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박규리(1988년생)
  • 뇌출혈: 30대 초반 발병, 시야가 흐려지며 앞이 안 보였다고 고백
  • 대장 검진: 2년 전 대장암 전 단계인 톱니형 선종(양성 종양) 발견
  • 방송: 채널A ‘건강한 집2’에서 건강 관리 이야기 공개

박규리가 방송에서 밝힌 뇌출혈 투병

박규리의 뇌출혈은 30대 초반에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규리는 방송에서 머릿속이 찌릿한 통증과 함께 시야가 흐려졌고, 결국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평소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던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증상이었다는 것이다.

병원을 찾은 뒤에야 뇌출혈이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조금만 늦었어도 심각한 후유증이나 생명의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했다. 박규리는 당시 상황을 두고 암담했다는 표현으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다행히 약물 치료에 반응이 나타나면서 위기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규리는 뇌출혈 당시 시신경 쪽에 영향을 받아 한동안 시야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젊은 나이에 예상치 못한 큰 병을 마주하면서 일상 자체가 흔들렸던 시기였다는 설명이다. 생사를 넘나든 경험은 이후 삶의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박규리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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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건강한 집

국악단 공무원에서 가수로, 인생의 전환점

박규리는 뇌출혈을 겪기 전 시립국악단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직업을 이어가던 중 큰 병을 겪으면서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했다.

박규리는 생사의 고비를 넘긴 뒤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그 결심이 가수의 길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안정적으로 보이던 자리를 떠나 무대에 서기까지, 큰 병을 겪은 경험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이야기다. 카라 활동으로 이어진 배경에는 이런 개인적 사연이 자리하고 있었던 셈이다.

박규리는 건강을 되찾은 이후 자신의 투병 경험을 여러 방송에서 나누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같은 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자신의 사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방송에서도 같은 맥락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대장암 전 단계 톱니형 선종 발견

박규리는 뇌출혈 투병 이후 매년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큰 병을 한 차례 겪은 뒤로 검진을 거르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검진 때마다 장에서 용종이 발견됐고, 2년 전에는 대장암 전 단계로 알려진 톱니형 선종(양성 종양)까지 확인돼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톱니형 선종은 대장 점막에 생기는 양성 종양의 하나로, 방치할 경우 대장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정기적인 관찰과 제거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규리는 이 진단을 계기로 건강 관리에 한층 신경을 쓰게 됐다고 전했다. 뇌출혈에 이어 대장 검진에서까지 이상 소견이 나오면서, 정기 검진의 필요성을 몸소 실감했다는 것이다.

박규리는 가족력을 언급하며 질환을 대물림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관리에 힘쓰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큰 병을 두 차례 마주한 경험이 지금의 생활 습관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채널A ‘건강한 집2’에서 공개된 근황

박규리의 이번 건강 고백은 채널A ‘건강한 집2’를 통해 전해졌다. 해당 방송은 하루 한 끼를 주제로 한 건강 관리법을 다루는 회차에서 박규리의 사례를 소개했다.

박규리는 방송에서 뇌출혈과 대장 검진 이력을 차분히 풀어내며, 병을 겪은 이후 달라진 일상과 마음가짐을 이야기했다. 재산은 물려줘도 질환은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는 소신도 함께 전했다. 두 차례 건강 위기를 마주한 경험이 지금의 생활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박규리는 뇌출혈을 극복한 뒤 무대에 다시 서기까지의 과정과 현재의 건강 상태를 담담하게 전했다. 카라 출신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가는 근황과 건강 관리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정운에디터

정책·지원금·건강·연예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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