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훈이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 22기 마지막 ‘진실공방 부부’의 가사조사를 지켜보다 격분했다. 아내가 제시한 상간녀 관련 녹취록과 미행 사진 등 외도 증거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
✅ 이 글 요약
- 방송: JTBC ‘이혼숙려캠프’, 지난 9일 밤 방송
- 사연: 22기 마지막 ‘진실공방 부부’의 외도 공방
- 쟁점: 아내가 상간녀 녹취록·미행 사진 등 증거 제시
- 서장훈 반응: “누가 봐도 이건 외도를 한 거잖아요” 격분
서장훈, 진실공방 부부 상간녀 녹취록에 격분
서장훈이 격분한 장면은 지난 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나왔다. 이날 방송에는 22기 마지막 부부인 ‘진실공방 부부’의 가사조사와 상담 과정이 담겼다.
부부는 남편의 외도 여부를 두고 팽팽하게 맞섰다. 아내가 그동안 모아온 증거를 하나씩 꺼내자 스튜디오 분위기는 급격히 얼어붙었다. 특히 상간녀와의 대화가 담겼다는 녹취록이 공개되자 출연진 사이에서 탄식이 이어졌다.
가사조사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누가 봐도 이건 외도를 한 거잖아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남편이 증거 앞에서도 당당한 태도를 보이자 서장훈은 좀처럼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은 22기 부부들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회차로, 진실공방 부부의 가사조사가 후반부를 채웠다. 남편의 외도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밀도 있게 다뤄지면서 방송 내내 긴장감이 이어졌다.

블랙박스부터 녹취록까지…아내가 내놓은 외도 증거
아내는 남편이 결혼 생활 중 세 차례 외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임신한 기간에도 남편이 다른 여성과 동거했다는 것이 핵심 폭로였다. 아내는 남편의 행적을 파악하기 위해 탐정까지 동원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아내는 남편이 일주일에 두세 번씩 상간녀의 집을 드나들었다고 설명했다. 블랙박스 기록으로 상간녀가 사는 집과 호수까지 특정했다는 현장 사진도 제시했다. 여기에 문자 내역과 음성 녹취, 미행 사진까지 더해지며 증거는 겹겹이 쌓였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는 ‘사랑한다’, ‘보고 싶다’는 표현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상간녀와 나눴다는 통화 녹취까지 나오자 스튜디오는 크게 술렁였다. 증거가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출연진은 말을 잇지 못했다.
아내는 남편의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이동 거리를 파악하는 등 오랜 기간 준비한 자료를 내놨다. 블랙박스 영상과 사진, 문자 기록이 순차적으로 제시되면서 남편의 해명은 설득력을 잃어갔다는 반응이 나왔다.

임신 중 동거 주장에 서장훈도 분노
아내가 임신 중 남편의 동거 사실을 언급하는 대목에서 스튜디오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서장훈은 남편의 해명이 이어질수록 표정을 굳혔고, 외도 정황이 명백하다는 취지로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사연을 지켜본 다른 출연진도 남편의 태도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장훈을 비롯한 패널들은 남편이 증거를 인정하지 않는 점을 두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아내가 가장 상처받았다고 밝힌 지점은 임신 기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가장 힘든 시기에 남편이 다른 여성과 함께 지냈다는 주장에 스튜디오는 무거운 침묵에 잠기기도 했다.

“장난이었다”…당당한 남편에 커진 논란
남편은 이 같은 증거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문자 메시지에 대해서는 “장난이었다”, “상대방이 그렇게 보내니까 그냥 받아준 것”이라고 반박했다. 동거 사실만 인정하면서도 문자는 문제가 아니라는 취지로 맞섰다.
남편이 증거 앞에서도 태도를 굽히지 않자 출연진의 반응은 더욱 격해졌다. 방송에서는 남편의 강압적인 성향까지 드러나며 스튜디오가 다시 한 번 충격에 휩싸였다는 반응이 나왔다.
남편은 여러 정황에도 자신의 행동에 큰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이어갔다. 이런 모습에 서장훈을 비롯한 출연진은 좀처럼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감추지 않았고, 스튜디오 곳곳에서 한숨이 터져 나왔다.

이호선 상담가 상담…남편의 사과와 아내의 눈물
부부는 이호선 상담가와의 상담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아내의 감정을 외면해 온 남편은 처음으로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고, 아내는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상담 과정에서는 오랜 갈등의 배경과 서로에 대한 서운함이 하나씩 드러났다.
남편이 가사조사에서 보였던 태도와 상담에서의 모습이 크게 달라지면서, 부부의 관계가 어느 방향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렸다. 방송은 두 사람이 이혼과 재결합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여운을 남긴 채 마무리됐다.
서장훈은 ‘이혼숙려캠프’에서 부부 갈등의 핵심을 짚어내는 진행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인 서장훈의 나이·경력 등 자세한 프로필은 서장훈 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가 캠프에 모여 관계를 되짚어 보는 JTBC 예능이다. 22기 진실공방 부부 편이 방송되면서 이번 시즌 사연들도 후반부로 접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