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솔로 22기에서 만나 부부가 된 옥순과 경수의 경제권을 두고 최근 온라인이 시끄럽다. 자가가 있는데도 남편 카드를 받아 쓴다는 취지의 이야기가 커뮤니티로 번지며 ‘경제권 박탈’ 루머까지 나왔지만, 실제 확인된 사실과는 거리가 있는 미확인 반응으로 확인됐다.
✅ 이 글 요약
- 커플: 돌싱 특집 최종 커플, 2025년 5월 혼인신고·11월 결혼식
- 가족: 옥순 아들·경수 딸을 함께 키우는 4인 가족, 부산 이주
- 직업 변화: 옥순 전직 공무원→인플루언서, 경수 광고 디렉터→전업주부
- 논란: ‘자가 있는데 카드’ 발언 두고 경제권 박탈 루머, 미확인 온라인 반응
나는솔로 22기 옥순·경수 경제권 논란, 무엇이 도마에 올랐나
나는솔로 22기 옥순·경수 경제권 논란은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서 나온 돈 관리 이야기가 커뮤니티로 퍼지며 시작됐다. 옥순이 자기 명의의 집이 있는데도 남편 경수의 카드를 받아 생활비로 쓴다는 취지로 정리된 게시글이 확산됐고, 이를 두고 “경제권을 남편이 쥔 것 아니냐”는 해석과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라는 반박이 맞붙었다.
다만 ‘경제권 박탈’이라는 표현은 부부 어느 쪽도 공식적으로 쓴 적이 없다. 방송분이나 두 사람의 인터뷰에서 확인된 발언이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구성돼 붙은 표현으로 파악된다.

‘자가 있는데 카드’ 발언과 ‘경제권 박탈’ 루머
확산된 게시글의 골자는 옥순에게 별도 자산이 있음에도 부부의 소비를 남편 카드로 처리한다는 것이다. 이를 근거로 “옥순이 경제권을 넘겼다”, 반대로 “경수가 살림을 통제한다”는 상반된 루머가 동시에 돌았다.
그러나 어느 쪽도 1차 자료로 확인되지 않는다. 부부는 채널을 통해 재혼 생활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 왔을 뿐, 자산 규모나 계좌·카드 사용 내역 같은 구체적 재정 정보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없다. 카드 사용 방식을 곧바로 ‘경제권 박탈’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로 온라인 반응도 갈렸다. “맞벌이·외벌이 구분 없이 카드 한 장으로 살림하는 집이 흔하다”는 반응과 “공개 채널로 수익을 내는 만큼 재정 구조도 관심 대상”이라는 반응이 엇갈리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재혼 가정의 소비 방식을 방송 이미지에 대입해 성급하게 규정한다는 비판도 뒤따랐다.
경수 전업주부 전향…역할 재편이 배경
이번 이야기의 실제 배경에는 부부의 역할 재편이 있다. 경수는 외국계 광고회사 미디어 디렉터로 일하다 최근 회사를 정리하고 육아와 집안일을 맡는 전업주부로 전향했다고 채널을 통해 밝혔다. 옥순은 아들을, 경수는 딸을 키우며 두 사람은 4인 가족을 이뤘다.
가정 내 소득 활동의 축이 옥순 쪽으로 옮겨가면서, 소비와 카드 사용 주체를 둘러싼 관심이 자연스럽게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쪽이 살림을 전담하는 구조에서 결제 수단을 한 명 명의로 몰아 쓰는 건 드문 방식이 아니라는 반론도 함께 제기됐다.

옥순 인플루언서 전향과 활동
옥순은 국립대 9급 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경수와 재혼한 뒤 퇴사하고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공무원을 그만두고도 인플루언서 활동으로 오히려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채널 역시 이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혼인신고에서 부산 이주까지, 두 사람의 근황
옥순과 경수는 돌싱 특집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진 뒤 결별설을 딛고 2025년 5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같은 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옥순은 당시 SNS에 가족관계증명서를 공개하며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해선 의학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부부는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언급하며 생활 터전을 부산으로 옮겼고, 신차 구매를 검토하며 차량 색상을 두고 시청자에게 의견을 묻는 등 재혼 가정을 꾸려가는 일상을 공개해 왔다.
경제권을 둘러싼 이번 갑론을박도 이런 공개 활동 과정에서 파생된 반응으로 풀이된다. 부부 측은 논란과 관련한 별도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이며, 카드·자가 관련 발언 역시 방송이나 공식 인터뷰가 아닌 온라인 재구성 글을 통해 퍼진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