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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혼자 삽 들고 초보 농부 도전…남편 박위는 휠체어에서 응원한 텃밭 근황

가수 송지은이 오래 바라던 텃밭에서 초보 농부에 도전했다. 남편 박위는 휠체어에 앉아 송지은을 응원하며 부부의 일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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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지은 인스타그램

송지은이 혼자 삽을 들고 텃밭 흙을 고르는 초보 농부 근황을 공개했다. 남편이자 유튜버 박위는 휠체어에 앉아 곁을 지키며 응원했고, 두 사람은 결혼 이후의 소소한 일상을 나란히 전했다. 관련 소식은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 이 글 요약

  • 인물: 송지은은 그룹 씨야 출신 가수, 남편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 운영자다.
  • 근황: 송지은이 텃밭에서 혼자 삽을 들고 초보 농부에 도전했다.
  • 박위: 휠체어에 앉아 반려견과 함께 송지은을 응원했다.
  • 결혼: 두 사람은 2024년 10월 9일 부부가 됐다.

송지은, 오래 원하던 텃밭에서 초보 농부 첫발

송지은이 공개한 근황의 무대는 오랫동안 갖고 싶어 했다는 텃밭이다. 송지은은 별다른 도움 없이 혼자 삽을 들고 흙을 파 모종을 심으며 초보 농부로서 첫걸음을 뗐다. 농사가 생전 처음이라는 점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직접 흙을 만지며 얻은 뿌듯함을 함께 전했다.

텃밭 근황은 화려한 무대 위 송지은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서툰 손놀림으로 땅을 고르고 씨를 심는 장면은 결혼 이후 달라진 부부의 생활 반경을 보여준다. 방울토마토처럼 직접 기른 작물이 몇 주 만에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근황의 한 축을 이뤘다.

송지은은 오래 마음에 두었던 텃밭을 마침내 갖게 됐다는 소감을 함께 전했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던 손으로 씨앗을 심고 물을 주는 하루는, 결혼 이후 부부가 새롭게 들인 취미이자 일상으로 자리 잡아 가는 모습이다.

휠체어에서 응원한 박위, 부부의 텃밭 일상

남편 박위는 이날 삽을 대신 들지는 않았다. 대신 휠체어에 앉아 곁에서 송지은을 응원했고, 반려견과 함께 텃밭 한편을 지켰다.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채우는 모습이 부부 특유의 호흡으로 전해졌다. 송지은이 흙과 씨름하는 동안 박위가 이를 지켜보며 말을 건네는 장면은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됐다.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휠체어를 탄 일상과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를 꾸준히 다뤄 온 인물이다. 채널명 ‘위라클’은 자신의 이름 ‘위’와 기적을 뜻하는 ‘미라클’을 합친 것으로,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이 채널에 부부의 일상을 나누며 근황을 공개해 왔다.

텃밭에서도 두 사람의 역할은 자연스럽게 나뉘었다. 삽질과 모종 심기는 송지은이 맡고, 박위는 곁에서 이를 지켜보며 응원하는 식이다. 서로가 할 수 있는 몫을 나눠 하루를 채우는 모습은 결혼 이후 부부가 쌓아 온 호흡을 그대로 드러낸다.

씨야 출신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부부가 되기까지

송지은은 2000년대 후반 그룹 씨야로 데뷔한 가수로, 이후 배우로도 활동 범위를 넓혀 왔다. 박위는 2014년 사고로 경추를 다쳐 마비 판정을 받은 뒤 유튜버로 활동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3년 말 공개 연애 사실을 밝힌 데 이어 2024년 10월 9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결혼 이후에는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신혼 생활과 2세 준비를 비롯한 근황을 전해 왔고, 이번 텃밭 도전 역시 그 연장선에서 공개된 일상으로 풀이된다.

부부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다. 두 사람은 국제 아동 후원 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관련 캠페인에 참여해 왔고, 결혼 이후에도 공적인 자리와 사적인 일상을 오가며 대중과 소통하는 모습을 이어 가고 있다.

화려한 무대 밖, 흙 만지는 일상으로

이번 근황은 부부가 큰 이벤트가 아닌 평범한 하루를 어떻게 채우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무대와 카메라 앞이 익숙한 송지은이 흙을 만지며 서툴게 농사를 배우는 장면은, 결혼 이후 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생활의 결을 드러낸다. 텃밭이라는 소재가 특별한 이벤트보다 오히려 더 큰 공감을 부른 이유이기도 하다.

송지은과 박위는 앞으로도 텃밭에서 자란 작물과 계절의 변화를 유튜브 등을 통해 이어 전할 것으로 보인다. 초보 농부의 첫 수확이 언제 나올지, 서툴게 시작한 농사가 계절을 지나 어떻게 자리 잡을지도 부부의 일상을 지켜보는 관심사로 남았다.

김정운에디터

정책·지원금·건강·연예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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