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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유비빔, 홍명보·손흥민 응원 비빔밥 공개…”비비자 대한민국”

‘흑백요리사’ 유비빔이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비빔밥을 공개했다. 유비빔은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의 이름을 비빔밥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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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빔이 응원 비빔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유비빔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셰프 유비빔이 국가대표 축구팀 응원에 나섰다. 유비빔은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의 이름을 밥알로 새긴 ‘명보 비빔밥’과 ‘흥민 비빔밥’을 공개하며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이 글 요약

  • 공개: 유비빔, ‘명보·흥민 비빔밥’ SNS 게시
  • 메시지: “비비자 대한민국, 힘내라 대한민국”
  • 배경: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응원 나서
  • 이력: ‘흑백요리사’ 출연…불법 영업 자백 논란도

이름을 비빔밥에 새기다

유비빔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흥민 비빔밥’과 ‘명보 비빔밥’이라는 이름의 음식 사진을 올렸다. 그는 밥알을 하나하나 배열해 손흥민과 홍명보의 이름을 한글과 영문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사진 속 비빔밥에는 노른자와 나물, 고추장 등 갖은 재료가 정갈하게 놓였고, 그 위로 ‘명보’와 ‘SON’이라는 글자가 또렷하게 새겨졌다. 정성이 깃든 응원 작품에 이를 본 이들도 감탄을 자아냈다.

유비빔은 글을 통해 “비비자 대한민국~ 힘내라 대한민국~ 우리 모두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여기에 ‘홍명보’, ‘손흥민’ 등의 해시태그를 더하며 대표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빔밥이라는 우리 고유의 음식으로 화합과 응원의 뜻을 담아낸 발상이 눈길을 끌었다. 서로 다른 재료가 어우러져 하나의 맛을 내는 비빔밥처럼, 온 국민이 힘을 모으자는 메시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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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빔이 만든 ‘명보 비빔밥’과 ‘흥민 비빔밥’ [사진=유비빔 인스타그램]

월드컵 탈락 뒤 전한 응원

유비빔의 응원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아쉬움이 채 가시지 않은 시점에 전해졌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남긴 터였다.

대표팀을 이끈 홍명보 감독과 주장 손흥민을 향해서는 아쉬움과 함께 격려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유비빔의 응원 비빔밥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을 향한 위로와 격려의 뜻을 담은 것으로 읽힌다.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한 대표팀을 다독이려는 마음이 음식이라는 방식으로 표현된 셈이다. 결과에 대한 실망을 넘어 다시 힘을 내자는 응원에 공감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손흥민과 홍명보 감독은 대회 기간 내내 여러 이야기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두 사람의 이름을 나란히 비빔밥에 담아낸 것을 두고, 대표팀 전체를 향한 응원의 뜻이 담겼다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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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과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흑백요리사’와 유비빔

유비빔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셰프다. 비빔밥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풀어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밥알로 글자와 그림을 새기는 등 비빔밥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작업으로 눈길을 끌어 왔다. 스스로를 ‘비빔 문자 창제자’라 칭하며 한복 차림으로 등장하는 등 유쾌한 콘셉트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번 응원 비빔밥 역시 그런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결과물이다.

다만 유비빔은 밝은 활동 이면에 논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과거의 불법 영업 사실을 스스로 고백하며 사과했고,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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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빔이 응원의 뜻을 담은 비빔밥을 공개했다 [사진=유비빔 인스타그램]

응원에 쏠린 다양한 시선

유비빔의 응원 비빔밥을 두고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대표팀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이라는 호평과 함께, 과거 논란을 떠올리는 시선도 공존했다.

그럼에도 우리 음식으로 대표팀을 격려하려 한 발상 자체에는 눈길이 모였다. 정성 들인 작품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그의 시도는 나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승패와 논란을 떠나, 우리 음식으로 마음을 전하려 한 그의 시도는 색다른 응원 문화의 한 사례로 회자됐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대표팀을 격려하는 흐름 속에 놓인 장면이었다.

월드컵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나아갈 대표팀을 향해, 여러 방식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유비빔의 비빔밥 역시 그런 응원의 한 장면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김정운에디터

정책·지원금·건강·연예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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