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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도깨비 10주년 여행서 김고은 첫 촬영 키스신 비하인드 공개

공유가 ‘도깨비 10주년 여행’에서 김고은과의 첫 촬영이 키스신이었다고 밝혔다. 공유는 어색했던 촬영 당시를 담담히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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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공유가 tvN 예능 ‘함께여서 찬란하神-도깨비 10주년 여행’에서 김고은과 다시 만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두 사람이 처음 찍은 장면은 서로 어색한 상태에서 소화한 메밀꽃밭 키스신이었고, 꽃이 지기 전 급하게 촬영해야 했던 사정이 방송에서 공개됐다.

✅ 이 글 요약

  • 프로그램: tvN ‘함께여서 찬란하神-도깨비 10주년 여행’, 7월 4일 첫 방송
  • 출연: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 추억 여행
  • 화제: 공유·김고은 첫 촬영이 메밀꽃밭 키스신이었다는 비하인드
  • 시청률: 1회 수도권 가구 평균 3.4%, 최고 4.4%로 동시간대 1위

공유가 함께한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어떤 방송인가

공유가 출연한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tvN이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방영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집 예능이다. 정식 제목은 ‘함께여서 찬란하神-도깨비 10주년 여행’으로, 지난 4일 첫 방송을 시작해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편성됐다.

공유를 비롯해 이동욱·김고은·유인나가 10년 만에 다시 뭉쳐 강릉으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네 사람은 주문진 방파제 등 옛 촬영지를 찾아 드라마 속 명장면을 재현했다. 김신 역의 공유와 지은탁 역의 김고은은 빨간 목도리와 메밀꽃으로 당시 장면을 되살렸다. 주문진 촬영지가 처음이라는 이동욱과 유인나도 극 중 저승사자와 써니로 호흡을 맞췄던 인연을 되짚으며 재해석을 더했다.

공유는 옛 촬영지를 다시 밟은 소감을 두고 “기분이 이상하다”고 했다. 10년 전보다 훌쩍 어른이 된 은탁을 다시 마주한 기분이라는 것이다. 배우들은 그동안 수시로 모임을 이어 온 사이라고 전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어 갔다.

이동욱은 “지난해 공유, 김고은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이 10주년인데 뭔가 함께해 보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오갔다”며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여행 성사에는 김고은이 먼저 제안한 점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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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첫 촬영이 왜 키스신이었나

두 배우가 도깨비에서 처음 찍은 장면은 메밀꽃밭 키스신이었다. 공유는 “우리가 제일 처음 찍은 게, 친하지도 않은데 뽀뽀하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서로 인사만 나눈 상태에서 여러 각도로 입맞춤 장면을 촬영했다는 것이다.

급하게 찍은 데는 이유가 있었다. 김고은은 “메밀꽃이 지니까”라며 꽃이 흐드러진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 순서를 앞당길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전했다. 김신 역을 맡았던 배우는 “둘이 약간 땐땐하고 어색한데”라며 서먹한 분위기 속에서 키스신을 소화해야 했던 고충을 돌아봤다. 연출자가 “미안하다”고 했던 기억도 함께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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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공유와 김고은은 촬영장 밖에서 어떤 사이로 그려졌나

두 사람은 오랜 친분 속에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공유는 김고은을 향해 “사실 제일 짜증나는 스타일이긴 하다. 호칭은 선배로 늘 붙이는데, 말만 선배일 뿐이지 거의 부려 먹잖아”라고 농담을 던졌다.

김고은은 “화장을 지우고 오려고 했는데 매니저가 지우지 말라더라”라며 털털한 면모를 보였고, 상대 배우는 이를 두고 웃음을 터뜨렸다. 극 중 도깨비가 사라지는 장면을 두고는 “모든 작품을 통틀어 가장 추웠던 순간으로 기억한다”는 회고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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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김고은은 촬영 뒷이야기로 무엇을 털어놨나

김고은은 도깨비 촬영 이후 초기 탈모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극 중 지은탁의 긴 머리가 헤어피스였는데, 본드로 붙인 피스를 3~4일씩 유지했고 한 번 떼었다 다시 붙이면 1시간 30분이 걸려 두피에 무리가 갔다는 설명이다.

동료 배우들도 당시 고생을 기억했다. 유인나는 “김고은이 도깨비를 찍으며 말도 못하게 고생했다”며 어린 나이에 주연을 맡아 촬영을 감당했던 후배를 떠올렸다.

남은 회차와 시청 지표는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4%를 기록해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10년이 지난 드라마의 후속 프로그램이 첫 방송부터 화제성을 끌어올린 셈이다.

원작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방영돼 최고 20%대 시청률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김신과 지은탁의 서사가 큰 반향을 얻으며 대표적인 판타지 로맨스로 남았다.

방송은 지난 5일 2회에 이어 11일 3회가 전파를 탔다. 강릉을 무대로 한 배우들의 추억 여행과 촬영 비하인드가 남은 회차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정운에디터

정책·지원금·건강·연예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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