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싹한 연애는 7월 18일부터 tvN 토일 드라마로 방영된다. 박은빈과 양세종이 주연을 맡았고 옹성우가 힘을 보태며, 300만 관객을 모은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오컬트 로맨스물이다. 방송 시간은 오후 9시 10분이다.
✅ 이 글 요약
- 편성: tvN 토일 드라마, 7월 18일 첫 방송·오후 9시 10분
- 주연: 박은빈(천여리)·양세종(마강욱), 옹성우 출연
- 장르: 귀신 소재 오컬트 로맨스
- 원작: 손예진·이민기 주연 영화(300만 관객)
오싹한 연애, 어떤 드라마인가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소재로 한 로맨스 드라마다.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이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공포와 코미디, 로맨스를 한데 섞은 구성으로, 가볍게 즐기면서도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는 오락 드라마를 지향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은빈이 천여리를, 양세종이 마강욱을 연기한다. 무서운 존재를 사이에 둔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아, 오컬트 특유의 서늘함과 로맨스의 설렘을 함께 담는 것이 관전 요소다.
귀신을 보는 인물과 귀신을 무서워하는 인물이 짝을 이루는 설정은, 공포 요소를 로맨스의 계기로 바꿔 놓는다. 서로 다른 이유로 귀신에 얽힌 두 사람이 여러 사건을 함께 겪으며 조금씩 감정을 키워 가는 흐름이 이야기의 중심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은빈·양세종·옹성우 출연

주연은 박은빈과 양세종이 맡았다. 박은빈은 안방극장에서 폭넓은 연기로 신뢰를 쌓아 온 배우이고, 양세종 역시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 온 배우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관심이 모였다. 서로 다른 결의 캐릭터를 맡은 두 배우의 연기 합이 이 드라마의 중요한 관전 요소로 꼽힌다.
여기에 옹성우가 합류해 극에 힘을 보탠다. 주연 배우들의 조합이 화제가 되면서, 오싹한 연애는 방영 전부터 기대작으로 꼽혔다. 연출은 이민수 감독, 극본은 최정미 작가가 맡았다.
방영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 이미지에서는 두 주인공이 서로를 향해 조심스럽게 다가서는 분위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서늘한 색감과 로맨스 특유의 설렘이 함께 묻어나는 연출이 원작 팬과 새로운 시청자 모두의 관심을 한꺼번에 모았다.
300만 흥행 영화가 원작
오싹한 연애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삼았다. 원작 영화는 손예진과 이민기가 주연을 맡아 개봉 당시 30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지금도 로맨스 영화로 꾸준히 회자된다.
흥행 영화를 드라마로 다시 만드는 만큼, 원작의 이야기를 어떻게 확장하고 배우들이 새 색깔을 입힐지가 관심사다. 영화의 짧은 호흡을 여러 회차의 드라마로 늘리면서 인물과 사연을 더 촘촘히 그릴 수 있다는 점이 리메이크의 강점으로 꼽힌다.
원작을 본 시청자에게는 익숙한 설정이 어떻게 달라졌는지가, 원작을 모르는 시청자에게는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로서의 완성도가 관전 요소가 된다. 배우와 제작진이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드라마만의 색을 얼마나 더할지가 초반 반응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7월 18일 첫 방송, 여름 드라마 경쟁

오싹한 연애는 7월 18일 오후 9시 10분 tvN 토일 드라마로 첫 방송된다. 여름철 안방극장에서 방영을 시작하는 만큼, 같은 시기에 방송하는 다른 작품들과의 경쟁도 함께 예고돼 있다.
원작의 흥행 기록과 주연 배우들의 인지도가 맞물리며, 오싹한 연애가 초반부터 시청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가 관전 요소로 남는다. 오컬트와 로맨스를 결합한 설정이 여름 시청층에 어떻게 통할지도 방송 이후 지켜볼 대목이다.
토일 드라마는 주말 저녁 황금 시간대를 겨냥한 편성이라 가족 단위 시청자까지 폭넓게 노릴 수 있다. 오싹한 연애가 첫 회에서 어떤 반응을 얻느냐에 따라 이후 회차의 화제성과 시청 흐름이 이어질지가 결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