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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결혼, 5세 연하 사업가와 여의도서 5일 백년가약

개그우먼 박은영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박은영 결혼식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5세 연하 비연예인 사업가와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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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영 SNS]

박은영 결혼식이 지난 5일 오후 4시 4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2008년 데뷔한 개그우먼 박은영(41)은 5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양가 가족·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부의 연을 맺었다.

✅ 이 글 요약

  • 예식 일시·장소: 2026년 7월 5일 오후 4시 40분, 서울 여의도컨벤션웨딩홀
  • 신랑: 5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
  • 진행: 사회 장윤석·임종혁, 축가 유미·송필근
  • 청첩장: ‘참교육’·’눈이 부시게’ 이남규 작가가 문구 작성

박은영 결혼, 5일 여의도컨벤션웨딩홀서 비공개 예식

박은영 결혼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예식은 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치러졌으며, 신랑은 방송 활동과는 무관한 5세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취재진과 카메라 없이 가까운 이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1984년생인 박은영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12년 KBS 공채 27기 개그맨으로 재데뷔해 지상파 양대 공개 코미디 무대를 모두 거쳤다.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개그우먼이다.

양대 공채 개그맨을 모두 거친 이력은 흔치 않다. 박은영은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입지를 다졌고, 이후에도 방송과 행사 무대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다. 데뷔 18년 차에 백년가약을 맺으며 새 출발점에 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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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회 장윤석·임종혁, 축가 유미·송필근

이날 예식의 사회는 개그맨 장윤석과 임종혁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유미와 개그맨 송필근이 불렀다. 오랜 기간 무대를 함께 선 동료들이 결혼식 진행을 도맡으며 의미를 더했다.

박은영 결혼식에는 이수지, 박성호, 김원효, 심진화 등 코미디언들이 대거 참석해 부부를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예식 현장에서 박은영은 단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하객을 맞았다. 신랑과 나란히 선 신부는 밝은 표정으로 하객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동료들은 축하 인사와 함께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 동료 개그맨은 “잠시만요, 은영 언니 결혼하고 가실게요”라는 위트 있는 축하 인사로 현장 분위기를 띄운 것으로 전해졌다. 무대에서 갈고닦은 입담이 예식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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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은영 결혼 청첩장, 이남규 작가가 쓴 문구 화제

박은영 결혼 소식과 함께 공개된 청첩장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청첩장에는 “세상에 웃음을 주는 그녀를, 웃게 하는 한 남자를 만나 결혼합니다”, “힘들 땐 개그로 싸울 땐 예능으로 사랑할 땐 드라마로” 등의 문장이 담겼다.

이 문구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와 ‘참교육’ 등을 집필한 이남규 작가가 직접 써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가 인연이 청첩장에까지 이어지며 팬들 사이에서 훈훈한 화제가 됐다.

청첩장에는 “잘난 거는 타고나야 하지만 잘 사는 거는 네 할 나름이야”라는 문장도 담겼다. 웃음을 업으로 삼아온 신부의 삶을 위트 있게 녹여낸 문구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5월 자필편지로 알린 결혼 발표

박은영은 앞서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편지에서 자신을 늘 웃게 하는 한 남자를 만나 한 가정을 일구며 의리 있게 살아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은영 결혼 발표 당시 그는 신랑을 두고 “너무나도 따뜻하고 다정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또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라며 결혼을 앞둔 소회를 담담하게 밝혔다.

편지에는 “힘들 땐 개그로, 싸울 땐 예능으로, 사랑할 땐 드라마로, 마음만은 다큐로 살겠다”는 다짐도 함께 적혔다. 방송 장르에 빗댄 재치 있는 표현이 청첩장 문구로도 이어지며 결혼 소식을 더욱 화제로 만들었다.

진솔한 각오가 담긴 발표에 동료와 팬들의 축하가 잇따랐다. 개그우먼으로 오랜 시간 대중과 웃음을 나눠온 박은영이 인생의 새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이번 예식을 계기로 부부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은영은 결혼 이후에도 방송과 무대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으며, 팬들은 신혼 생활과 향후 활동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정운에디터

정책·지원금·건강·연예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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