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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성찬 공항 사생 대응 논란, 팔로 밀친 영상 갑론을박

라이즈 성찬이 인천공항에서 얼굴에 밀착 촬영하던 사생을 팔로 밀어낸 영상이 확산됐다. 라이즈 성찬의 대응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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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라이즈 성찬이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밀착 촬영하던 사생팬을 팔로 제지한 장면이 공개돼 온라인이 술렁였다. 태도를 지적하는 목소리와 정당한 대응이라는 반응이 엇갈렸고, 과거 장원영 공항 논란과 나란히 거론됐다.

✅ 이 글 요약

  • 발생 시점: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 밀착 촬영 사생을 팔로 제지
  • 쟁점: 과한 대응이라는 비판 vs 정당한 자기방어라는 옹호
  • 여론 흐름: 전체 영상 공개 뒤 지지 쪽으로 기울며 반전
  • 비교 사례: 편집본으로 번진 장원영 공항 태도 논란과 유사

라이즈 성찬 공항 영상, 무슨 일이 있었나

라이즈 성찬 공항 영상은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촬영된 것으로, 사생팬으로 지목된 인물이 휴대전화를 얼굴 가까이 들이대자 성찬이 팔로 기기를 밀어낸 장면이다. 짧게 편집된 클립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면서 그의 대응을 둘러싼 논쟁이 시작됐다.

영상 속에서 성찬은 밀착 촬영을 제지한 뒤 보안 검색대를 정상적으로 통과했고, 공항 직원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 클립은 팔로 기기를 밀어내는 순간만 잘라 담아, 앞뒤 상황이 빠진 상태로 먼저 퍼졌다.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으로, 성찬은 보컬과 랩을 맡고 있다(성찬 프로필). 데뷔 이후 공개 일정마다 대규모 팬과 사생이 몰려 동선 통제가 이뤄지는 멤버 중 한 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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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초기 비판과 갈라진 여론

클립이 확산된 직후에는 라이즈 성찬의 태도를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왔다. 팔을 뻗어 상대를 밀어낸 동작이 과하다거나, 표정 없이 검색대를 지난 모습이 고압적이라는 지적이 일부 커뮤니티에서 제기됐다.

반면 촬영자가 일반 팬이 아니라 오랜 기간 따라다닌 사생으로 알려지면서 반응은 갈라졌다. 온라인에서는 사생에게까지 웃어줄 의무는 없다는 옹호론이 빠르게 번졌다.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대는 밀착 촬영 자체가 사생활 침해라는 반박이 잇따랐다.

같은 장면을 놓고도 해석이 엇갈리면서 논쟁은 온종일 이어졌다. 태도를 지적하는 쪽과 대응이 정당했다는 쪽이 팽팽히 맞서며 관련 게시물이 빠르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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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전체 영상 공개 뒤 반전

편집본이 아닌 전체 영상이 공개되면서 여론은 상당 부분 성찬을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었다. 기기가 얼굴에 닿을 만큼 가까웠던 정황과 이후 직원에게 예의를 갖춘 장면이 함께 확인되면서, 정당한 자기방어라는 반응이 힘을 얻었다.

일부 팬은 촬영 각도와 시간대를 대조해 상대가 지속적으로 따라붙은 사생이라는 점을 짚었고, 이 해명이 공유되며 초기 비판은 눈에 띄게 줄었다. 짧은 클립만으로 태도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중화권 매체는 이 사안이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련 조회수가 1억 회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라이즈 성찬을 둘러싼 논쟁이 국내를 넘어 확산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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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찬 SNS]

장원영 공항 논란과 나란히 거론

이번 사안은 앞서 불거진 아이브 장원영의 공항 태도 논란과 비교되며 다시 회자됐다. 장원영도 일부 편집된 영상만으로 태도를 지적받았지만, 다른 각도의 영상이 공개된 뒤 과도한 비판이라는 반박이 나오며 논란이 일단락된 바 있다.

두 사례 모두 짧게 잘린 장면이 먼저 퍼진 뒤 전체 맥락이 드러나며 평가가 뒤집혔다는 공통점이 있다. 라이즈 성찬의 대응 역시 근접 촬영을 하는 사생 문제와 짧은 클립의 파급력을 함께 보여준 장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 팬은 짧은 클립을 근거로 아티스트의 인성을 재단하는 방식 자체를 문제 삼았다. 편집 영상이 확산되는 속도가 해명보다 빠르다 보니, 초기 프레임이 굳어진 뒤 사실관계가 알려지는 구조가 반복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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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반복되는 사생팬 근접 촬영

라이즈 멤버들은 데뷔 초부터 공항과 공개 일정에서 극성 사생팬의 근접 촬영에 노출돼 왔다. 2024년에도 은석과 성찬이 몰려든 사생팬들 앞에서 고개를 숙이며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공항은 출입국 심사와 보안 검색이 이어지는 좁은 동선이라, 아티스트가 근접 촬영을 피하기 어려운 공간으로 지목된다. 이런 환경에서 카메라를 얼굴 가까이 들이대는 행위가 반복되면서 대응 방식을 둘러싼 논쟁도 되풀이되고 있다.

이번 대응을 계기로 사생 촬영에 대한 아티스트 본인의 대응 범위와 공항 보안 문제를 함께 짚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밀착 촬영이 물리적 접촉으로 이어질 경우 아티스트와 사생 양측 모두 안전 문제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라이즈 성찬 관련 영상은 여전히 온라인에서 재생산되며 논쟁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팬덤 안에서는 사생과 일반 팬을 구분해 촬영 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김정운에디터

정책·지원금·건강·연예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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