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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정, 전 남편 서용빈과 파경 그후…딸 서규원이 전한 근황

유혜정이 전 야구선수 서용빈과 갈라선 지 19년, 유혜정은 딸과 아빠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이어가는 것을 적극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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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혜정 유튜브]

유혜정이 전 남편이자 전 프로야구 선수 서용빈과의 파경 이후 근황을 전했다. 방송인 유혜정은 딸 서규원과 아버지가 지금도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지지하며, 이혼 이후에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온 사연을 다시 한번 조명받고 있다.

✅ 이 글 요약
  • 1999년 야구선수 서용빈과 결혼, 2007년 이혼
  • 딸 서규원 “아빠와 자주 못 만날 뿐, 여전히 잘 연락한다”
  • “딸과 아빠의 만남을 적극 응원한다”
  • 서용빈은 현재 LG 트윈스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활동

유혜정, 서용빈과 결혼 그리고 이혼

유혜정은 1994년 미스 유니버시티에서 1위에 오른 뒤 1995년 SBS 특채 연기자로 데뷔했다. 밝은 이미지로 여러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1999년 프로야구 선수 서용빈과 결혼하며 가정을 꾸렸다. 이듬해에는 딸 서규원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이뤘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07년 갈라섰다. 결혼 생활 8년 만의 이혼이었다. 그는 그동안 이혼 사유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켜 왔으며, 헤어진 배경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구체적인 언급을 아껴 왔다. 결혼과 이별을 둘러싼 사생활을 스스로 밝히기보다 조용히 감내하는 쪽을 택한 셈이다. 자세한 활동 이력은 유혜정 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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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특종세상]

이혼 후 활동 중단, 14년 만의 방송 복귀

이혼 이후 그는 한동안 방송 활동을 접고 딸 양육에 집중했다. 대중 앞에 서는 대신 오랜 기간 옷 가게를 운영하며 생계를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화려했던 데뷔 시절과 달리 카메라 밖에서 보낸 시간이 길었다.

이후 그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복귀하며 오랜만에 얼굴을 알렸다. 유혜정은 딸을 혼자 키우며 겪은 마음의 상처를 오랜 시간 안으로 삼켜 왔다고 털어놨다. 딸 앞에서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도 있었지만 티 내지 않으려 애썼다고 돌아봤다. 지난 시간을 담담하게 되짚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솔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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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딸 서규원이 전한 아빠 서용빈 근황

지난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유혜정이 출연해 딸 서규원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서규원은 아버지 서용빈에 대해 “자주 못 만날 뿐이지, 여전히 잘 연락하고 지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부모의 이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꾸준히 연락하며 교류해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성인이 된 뒤에도 아버지와의 인연을 스스럼없이 이어가는 딸의 모습에 응원이 이어졌다.

서규원은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어린 시절 얼굴을 알렸고, 현재는 호텔리어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6월 부녀는 야구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버지가 오래 몸담아 온 야구장에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컸다. 어린 시절 방송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받았던 서규원이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한 모습도 함께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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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같이삽시다]

“딸과 아빠 만남을 응원한다”

유혜정은 전 남편 서용빈과 딸의 만남에 대해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딸이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늘 지지해 왔다고 전하며, 이혼 이후에도 자녀를 위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해 온 배경을 설명했다. 자녀에게 부모 어느 한쪽과의 관계도 끊기지 않게 하려는 마음이 읽히는 대목이었다.

그는 딸을 두고 “나보다 아빠의 좋은 점을 더 많이 닮았다”며 전 남편을 칭찬하기도 했다. 파경이라는 결말에도 서로를 깎아내리지 않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혼 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자녀를 사이에 둔 두 사람의 관계가 여전히 건강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됐다.

전 남편 서용빈, 현재는

서용빈은 LG 트윈스 원년 멤버로 활약한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다. 은퇴 이후 지도자와 프런트를 두루 거쳐 현재는 LG 트윈스 전력강화 코디네이터 겸 총괄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 온 인물로, 지도자로서도 꾸준히 이름을 올려 왔다. 최근 딸 서규원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나이를 잊은 듯한 모습으로 이른바 ‘꽃중년 비주얼’이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유혜정은 2026년부터 딸 서규원과 함께 유튜브 채널 ‘붕어빵이네 혜정규원’을 운영하며 부녀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채널에는 딸과 전 남편이 함께한 ‘부녀 투샷’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딸과의 돈독한 관계, 그리고 전 남편과 이어진 인연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혼이라는 결말을 겪고도 자녀를 중심에 두고 각자의 자리에서 응원을 이어가는 가족의 모습이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김정운에디터

정책·지원금·건강·연예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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