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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코스닥 상장, 공모가 1만원·청약 경쟁률 1511대 1

레몬헬스케어가 7월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레몬헬스케어 공모가는 1만원, 일반 청약 경쟁률은 1511대 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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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레몬헬스케어가 7월 6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공모가는 1주당 1만원, 액면가는 500원으로 종목코드는 365660이다.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1511대 1,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238대 1을 기록했다.

✅ 이 글 요약

  • 상장일: 2026년 7월 6일 코스닥 신규 상장(종목코드 365660)
  • 공모가: 1주당 1만원, 액면가 500원, 상장 주선 KB증권
  • 청약 성적: 일반 청약 1511대 1, 기관 수요예측 1238대 1(2233개 기관 참여)
  • 사업: 병원·환자·보험사·제약사를 잇는 실시간 양방향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

레몬헬스케어 코스닥 상장, 공모가와 종목코드는

레몬헬스케어는 7월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의료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공모가는 1주당 1만원, 액면가는 500원으로 정해졌으며 종목코드는 365660으로 부여됐다. 상장 주선은 KB증권이 맡았다.

공모가 1만원은 회사가 제시한 희망 공모가 범위를 바탕으로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확정된 값이다. 총 공모금액은 약 200억원, 상장 직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335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를 기준으로 오전 동시호가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뒤 거래가 시작됐다.

기술특례 상장, 평가기관서 ‘A·A’ 등급

레몬헬스케어는 코스닥 기술성 특례 상장 방식을 택했다.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기술평가 기관 두 곳에서 모두 ‘A·A’ 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통상적인 기술특례 기업의 평가 수준(A·BBB)보다 높은 등급이다. 회사는 2017년 데이타뱅크시스템즈의 M-CARE 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됐다.

레몬헬스케어 청약 경쟁률 1511대 1, 기관 1238대 1

[사진=연합뉴스]

레몬헬스케어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511대 1로 집계됐다. 상장 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2233개 기관이 참여해 12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상장 직후 유통 물량과 관련한 변수도 함께 거론된다. 기관이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주식 수 기준과 건수 기준 모두 7% 안팎으로 낮은 편으로 알려져, 상장 초반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병원·환자·보험사 잇는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

레몬헬스케어는 병원과 환자, 보험사, 제약사 등 의료데이터 생태계에 참여하는 주체들을 연결하는 실시간 양방향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 기술 기업이다. 대표 서비스로는 모바일 기반 의료 플랫폼 ‘레몬케어365’가 있다.

이 플랫폼은 병원 진료 예약과 접수, 수납, 제증명 발급, 실손보험 청구 등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흩어져 있던 의료·건강 데이터를 표준화해 기관과 이용자 사이를 오가게 한다는 점이 회사가 내세우는 기술적 특징이다.

실손보험을 모바일로 바로 청구하는 ‘청구의 신’ 서비스도 핵심 축으로 꼽힌다. 이용자가 병원에서 받은 진료 내역을 앱으로 보험사에 청구하고, 전자 처방전을 약국에 전송받는 기능까지 묶어 의료 이용의 사후 절차를 모바일로 처리하도록 했다.

회사는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다수의 의료기관과 연동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 진료 이후 발생하는 서류 발급·보험 청구 단계를 모바일로 처리하도록 해, 종이 서류 중심의 기존 절차를 대체하는 데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상장 이후 수급·실적이 관건

레몬헬스케어는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조달한 약 200억원의 공모 자금을 플랫폼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투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화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등 제도 변화가 맞물리면서, 의료데이터 중계 사업의 확장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회사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다수 의료기관과의 연동을 기반으로 이용자 접점을 넓혀 왔다. 진료 예약부터 수납, 서류 발급, 보험 청구로 이어지는 데이터 흐름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구조가 실제 매출로 얼마나 이어지느냐가 관건으로 지목된다.

상장 초반에는 낮은 의무보유확약 비율에 따른 유통 물량과 실제 실적 흐름이 주가 방향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회사가 확보한 의료기관 연동망을 수익으로 연결하는 속도가 상장 이후 평가의 기준이 될 전망이다.

김정운에디터

정책·지원금·건강·연예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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