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건 프로 계약이 성사됐다. 전북 현대는 유스 출신 미드필더 김예건과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 등록을 마쳤다. 고교 재학 중인 준프로 선수가 정식 프로로 전환한 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 2008년생인 김예건은 앞서 프로 무대에서 데뷔골도 넣었다.
주요 기록
- 계약: 전북 현대와 정식 프로 계약·선수 등록
- 의미: 고교 재학 중 준프로→정식 전환, 구단 최초
- 선수: 2008년생 미드필더, U-17 대표팀 핵심
- 관심: 레알·아틀레티코·바르샤 테스트 초청 이력
김예건 프로 계약…준프로서 정식 전환

김예건은 준프로 계약을 거쳐 정식 프로로 올라섰다. 전북 현대는 지난 3월 김예건과 준프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 등록까지 마쳤다.
고교에 재학 중인 준프로 선수가 정식 프로 계약으로 전환한 것은 전북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 어린 나이에 1군 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준프로 단계에서 보여 준 경기력이 정식 계약으로 이어진 셈이다.
준프로는 유스 유망주가 학업과 프로 경력을 병행하도록 한 제도다. 고교나 대학에 소속된 유망주가 정식 프로 등록 이전에 1군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김예건은 이 단계를 거쳐 정식 프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준프로에서 정식 계약으로 넘어가려면 구단의 판단과 선수의 경기력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
정식 프로 계약은 준프로와 달리 완전한 프로 선수 신분을 뜻한다. 김예건은 이제 전북 현대 소속 프로 선수로 정식 등록됐다. 유스에서 준프로를 거쳐 정식 계약까지 이어지는 단계를 밟은 것이다. 이런 과정은 구단이 어린 선수를 체계적으로 키워 왔다는 점을 보여 준다.
18세 고교생·현대가 더비 데뷔골

김예건은 2008년생으로 아직 고등학생이다. 전북현대 U18인 전주영생고에 다니면서 프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학업과 프로 경기를 함께 소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앞서 프로 무대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특히 라이벌전 성격의 현대가 더비에서 골을 넣어 어린 선수의 활약이 주목받았다. 현대가 더비는 전북 현대와 울산 HD가 맞붙는 경기로, 팬들의 관심이 큰 대결이다.
18세 고교생이 1군 경기에서 득점까지 올린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김예건은 나이에 비해 성숙한 경기 운영으로 평가받는다. 중원에서 공을 배급하고 공격에 가담하는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대표팀에서도 김예건은 핵심 자원으로 꼽힌다. 그는 대한민국 U-17 대표팀에서 중원을 맡아 왔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쌓은 경험은 프로 무대 적응에도 도움이 된다. 어린 나이에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레알·바르샤 초청받은 유망주

김예건은 국제 대회에서 기량을 보이며 유럽 명문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등으로부터 입단 테스트 초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상위 리그 구단들이 초청을 건넨 것은 김예건의 잠재력을 보여 준다. 어린 나이부터 국제 무대에서 이름이 오르내렸다는 뜻이다.
전북 현대와의 협약을 통해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과의 교류도 다녀왔다. 국내외에서 두루 성장 기회를 쌓았다. 이런 경험은 앞으로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고교 재학 중 준프로→정식 전환 첫 사례
김예건 프로 계약은 전북 현대 유스 시스템의 성과로 꼽힌다. 전북은 그동안 유스에서 여러 선수를 배출해 왔고, 김예건도 그중 한 명이다. 구단이 어린 선수를 1군까지 끌어올린 사례가 다시 나왔다.
고교 재학 중 정식 프로 전환이라는 첫 사례를 만든 만큼, 김예건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식 계약 이후에는 출전 시간과 기록이 실제 성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유망주가 1군에서 꾸준히 뛰며 기량을 이어 가는지가 중요하다.
김예건 프로 계약으로 그는 본격적인 프로 경력을 시작하게 됐다. 남은 시즌 출전 기회와 성장 폭에 따라 대표팀과 해외 무대에서의 행보도 함께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