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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청문회 출석 준비, 귀국…30일 축구협회 청문회 증인

홍명보 전 감독이 청문회 출석을 준비한다. 홍명보 청문회는 30일 국회 문체위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로, 홍 전 감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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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관련 회의에 출석한 홍명보 전 감독(왼쪽)과 정몽규 전 회장 [사진=뉴시스]

홍명보 청문회를 앞두고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귀국했다. 홍명보 청문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30일 여는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로, 홍 전 감독은 정몽규 전 회장과 함께 증인으로 채택됐다.

✅ 이 글 요약

  • 청문회: 7월 30일 국회 문체위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 증인: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홍명보 등 15명 채택
  • 근황: 지난주 귀국, 출석 준비
  • 입장: “어떤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

홍명보 청문회, 30일 축구협회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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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관계자들과 이동하는 홍명보 전 감독 [사진=머니투데이]

홍명보 청문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여는 대한축구협회 관련 청문회를 말한다. 청문회는 당초 22일로 예정됐으나, 국민의힘 보이콧 등을 고려해 오는 30일로 연기됐다. 일정 조율 과정에서 여야 간 견해차가 있었던 만큼, 실제 30일 청문회가 어떻게 진행될지도 관심사다.

이번 청문회 증인으로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채택됐다. 대표팀 운영과 감독 선임 과정 등을 둘러싼 논란이 청문회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문회는 대표팀 성적에 대한 책임뿐 아니라 협회의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는 자리로 준비되고 있다. 감독 선임 절차의 공정성 문제, 대표팀 지원 체계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주 귀국…”어떤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

미국에 머물고 있던 홍명보 전 감독은 지난주 귀국해 청문회 출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 전 감독은 청문회에서 어떠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출석을 회피하지 않고 제기된 의혹에 정면으로 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귀국 시점과 출석 의사를 두고 관심이 쏠렸던 만큼, 그가 홍명보 청문회에서 어떤 입장과 해명을 내놓을지가 크게 주목된다. 앞서 청문회 일정이 미뤄지는 과정에서 홍 전 감독의 출석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관측도 있었으나, 귀국으로 홍명보 청문회 출석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도피성 출국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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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앞에 선 홍명보 전 감독 [사진=파이낸셜뉴스]

홍명보 전 감독은 그동안 제기된 도피성 출국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미국행이 도피가 아니라, 가족의 신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홍 전 감독 측은 살해 협박 등으로 가족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는 취지로 배경을 밝혔다. 청문회에서는 이 같은 출국 경위와 시점,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컵 성적 부진 이후 대표팀을 둘러싼 여론이 악화되면서, 감독을 지낸 홍 전 감독을 향한 비판과 신변 위협이 함께 불거졌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출국을 둘러싼 논란과 해명이 엇갈리는 만큼, 청문회에서 사실관계를 두고 공방이 오갈 수 있다.

배경 —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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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인 홍명보 전 감독 [사진=파이낸셜뉴스]

홍명보 전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대표팀의 성적 부진과 함께 감독 선임 과정, 협회 운영 전반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면서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로까지 이어졌다. 국가대표팀의 성적은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이번 청문회는 스포츠 현안을 넘어 사회적 이슈로 확산된 상태다.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고, 이는 감독 선임과 협회 운영 전반에 대한 책임론으로 번졌다. 국회가 청문회를 열기로 한 것 자체가 이 사안을 둘러싼 사회적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번 청문회는 대표팀 성적뿐 아니라 대한축구협회의 의사결정 구조 전반을 짚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당초 22일 예정에서 30일로 미뤄지는 과정에서 정치권의 신경전도 있었던 만큼, 청문회 진행 방식과 증인 채택 범위, 증인들의 답변 태도에도 관심이 모인다. 30일 홍명보 청문회에서 홍 전 감독과 정몽규 전 회장 등 증인들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운에디터

정책·지원금·건강·연예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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