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리그 첫 골, LA 더비서 폭발…LAFC 3-0 완승

손흥민 리그 첫 골이 터졌다. 손흥민 리그 첫 골은 LA 더비에서 나왔고, 그의 쐐기골로 LAFC가 3-0 완승을 거뒀다.
son-lafc-first-goal
LA 더비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하는 손흥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손흥민 리그 첫 골이 마침내 나왔다. 손흥민은 한국시간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LA 갤럭시와의 메이저리그사커(MLS) 원정 경기에서 후반 12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LAFC는 이 경기를 3-0으로 잡으며 지역 라이벌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 이 글 요약

  • 기록: 손흥민, MLS 이적 후 리그 첫 골
  • 경기: LA 갤럭시전(LA 더비) 3-0 완승
  • 장면: 후반 12분 쐐기골, 마크 델가도 도움
  • 순위: LAFC 8승 3무 5패, 서부 3위

손흥민 리그 첫 골, 어떻게 터졌나

son-lafc-first-goal
득점 뒤 주먹을 들어 올린 손흥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손흥민 리그 첫 골은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2분에 나왔다. 동료 마크 델가도가 원터치로 내준 패스를 잡은 손흥민은 낮게 깔린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침착한 마무리로 경기에 쐐기를 박은 장면이었다.

이 골은 손흥민의 2026시즌 MLS 리그 첫 득점이다. 그는 올 시즌 리그에서 도움 9개를 기록하면서도 득점 없이 아쉬움을 남겨 왔다. 후반기 첫 경기이자 라이벌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며 부담을 덜어 냈다.

손흥민 리그 첫 골이 나오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이적 이후 여러 경기에서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과는 연이 닿지 않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골이라 의미가 더 컸다.

이날 손흥민은 75분가량을 소화하며 팀 공격을 앞에서 이끌었다. 득점뿐 아니라 경기 내내 적극적으로 찬스를 만들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골과 움직임 모두에서 제 몫을 해낸 경기였다.

득점 과정에서 보인 침착함도 눈길을 끌었다. 골문 앞 혼전 상황이 아닌, 짧은 패스를 받아 곧바로 마무리하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의 움직임이었다. 오랜 경력에서 다져진 마무리 감각이 그대로 드러난 장면이었다.

손흥민은 유럽 무대에서 오랜 기간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한 뒤 MLS 무대에 합류했다. 리그 적응 초반에는 득점이 따라 주지 않았지만,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로 도움을 쌓으며 팀 공격에 녹아들었다. 이번 첫 골로 그동안 이어진 리그 무득점 흐름을 끊어 냈다.

LA 더비 완승과 팀 순위

son-lafc-first-goal
LAFC 소속으로 리그 첫 골을 넣은 손흥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LAFC는 이날 LA 갤럭시를 3-0으로 완파했다. 지역 라이벌을 상대로 무실점 완승을 거두며 후반기 첫 경기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손흥민의 쐐기골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 장면이 됐다.

이번 경기는 LA 갤럭시의 홈구장에서 원정으로 치러졌다. 손흥민은 원정 팬들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골을 만들어 냈다. 두 팀은 앞서도 여러 차례 명승부를 펼쳐 온 만큼, 이번 완승은 LAFC 팬들에게 더욱 값진 결과로 남았다.

이번 승리로 LAFC는 8승 3무 5패, 승점 27을 기록했다. 서부 콘퍼런스 3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후반기 출발을 알렸다.

LA 더비는 두 팀 팬들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로 꼽힌다. 손흥민이 이 무대에서 첫 골을 넣으며 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라이벌전 완승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LAFC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풀어 갔다. 앞선 두 골로 분위기를 가져온 뒤 손흥민의 세 번째 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무실점을 지켜 낸 점도 이날 완승의 발판이 됐다.

월드컵 아쉬움 딛고 반등

이번 골은 손흥민에게 반등의 발판이 됐다. 앞서 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쉬움을 남긴 그는, 리그 복귀전에서 곧바로 득점을 신고했다. 무거웠던 마음을 리그 무대에서 털어 냈다.

손흥민은 시즌 초반부터 도움을 꾸준히 쌓으며 공격에 기여해 왔다. 여기에 득점포까지 가동되면서 공격 옵션이 한층 다양해졌다. 도움과 골을 동시에 갖춘 자원으로 팀 공격의 축을 맡게 됐다.

LAFC는 남은 일정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의 골 감각이 살아난 만큼 팀의 화력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그의 다음 경기 활약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LS 정규리그는 아직 여러 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손흥민은 남은 경기에서 득점과 도움을 함께 쌓으며 개인 기록을 늘려 갈 것으로 보인다. 서부 콘퍼런스 상위권 다툼이 치열한 만큼, 그의 활약이 팀 순위에 미칠 영향도 커졌다.

김정운에디터

정책·지원금·건강·연예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

김정운에디터 작성자의 다른 글 보기 →

댓글 남기기

작성자

  • 김정운에디터

    정책·지원금·건강·연예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