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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고 청룡기 우승, 71년 만에 첫 제패…44년 무관 풀었다

세광고가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에서 우승했다. 세광고 청룡기 우승은 창단 71년 만의 첫 제패이자 44년 만의 전국대회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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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세광고 청룡기 우승이 확정됐다. 청주 세광고가 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경북고를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창단 71년 만의 첫 청룡기 우승이자, 전국 규모 대회 우승은 44년 만이다.

주요 기록

  • 결승: 세광고 6-2 경북고, 서울 목동구장
  • 기록: 창단 71년 만 첫 청룡기, 44년 만 전국대회 우승
  • MVP: 서정휘(타율 0.529·7타점·7득점)
  • 수상: 방진호 감독상, 박상민 우수투수상(0.82)

세광고 청룡기 우승 확정…경북고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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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세광고는 경북고를 6-2로 이기고 우승했다. 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거둔 결과다.

세광고는 경북고를 상대로 6-2, 4점 차로 앞서 경기를 마쳤다. 경북고는 전국대회 우승 경험이 많은 전통의 야구 명문이다. 세광고는 이 경북고를 결승에서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결승에서 두 점만 내주며 상대 타선을 묶은 점도 우승의 배경이 됐다.

세광고는 앞서 봉황대기 대회에서도 결승에 올라 준우승했다. 이번 시즌 중부권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우승과 봉황대기 준우승에 이어 청룡기까지 제패했다.

이번 대회는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으로 치러졌다. 세광고는 결승까지 오르는 과정에서 여러 팀을 차례로 넘어섰고, 마지막 상대인 경북고까지 꺾으며 우승을 완성했다.

71년 만 첫 청룡기…44년 만 전국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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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세광고의 이번 우승은 창단 71년 만의 첫 청룡기 제패다. 그동안 여러 차례 전국대회에 나섰지만 청룡기 정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규모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범위를 넓혀도 44년 만이다. 세광고는 1982년 황금사자기 우승 이후 오랫동안 전국대회 정상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 청룡기 우승으로 44년간 이어진 전국대회 무관 기록을 끊었다.

청룡기는 황금사자기, 봉황대기, 대통령배와 함께 국내 고교야구를 대표하는 전국대회로 꼽힌다. 세광고는 이 청룡기 대회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우승 기록을 남겼다.

세광고는 한화 등에서 활약한 투수 송진우를 배출한 학교다. 송진우는 프로 무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세광고 출신 선수다. 이번 우승은 송진우가 활약하던 시절 이후 학교가 다시 전국대회 정상에 오른 사례다.

MVP 서정휘·우수투수 박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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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서정휘가 차지했다. 서정휘는 이번 대회에서 타율 0.529에 7타점, 7득점을 기록했다. 5할이 넘는 타율로 대회 기간 세광고 타선의 중심에 섰다.

마운드에서는 박상민이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박상민은 이번 대회 4경기에 나서 1승, 평균자책점 0.82를 기록했다. 서정휘와 박상민이 각각 타격과 투구 부문에서 개인상을 나란히 받았다.

서정휘의 0.529 타율과 박상민의 0.82 평균자책점은 이번 우승 과정에서 나온 대표 기록이다. 타선에서는 서정휘가, 마운드에서는 박상민이 팀 성적을 뒷받침했다.

방진호 감독상…충북 야구의 성과

세광고를 이끈 방진호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이로써 이번 대회의 감독상과 MVP, 우수투수상을 모두 세광고 소속 감독과 선수가 가져갔다.

청주를 연고로 하는 세광고의 우승은 충북 지역 학교의 전국대회 우승으로 기록됐다. 세광고 야구부는 그동안 여러 프로 선수를 배출한 팀으로, 이번 우승으로 오랜만에 전국대회 정상 기록을 추가했다. 지역 고교야구 팀이 서울에서 열린 전국대회 결승에서 정상에 오른 사례다.

세광고는 이번 시즌 중부권 주말리그 우승과 봉황대기 준우승, 청룡기 우승을 함께 기록했다. 한 시즌에 리그와 전국대회에서 고르게 성적을 낸 셈이다. 이에 따라 남은 전국대회 일정에서도 세광고의 성적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운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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